마을이야기

제목초간정의 겨울 끝자락 풍경
작성자관리자 @ 2009.02.27 15:27:34

초간정!!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베일속에 쌓여 있는 초간정의 여름!

자연색으로 온갖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색칠한 듯한 초간정의 가을!

 

겨울!!

초간정 앞을 몇번 지나갔지만 사진에 담을 시간이 없어 지나쳐 왔기에

몇일전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가보았답니다.

계절마다 특색있는 풍경이 담겨있는 초간정이기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가 되었나 봅니다.

자연속에 가장 친화적으로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는 초간정의 겨울 풍경입니다.

 

 

2008년에 공사한 주차장은 완공되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주차장주위는 잔디가 깔려 있고, 꽃나무와 새로 옮겨 심은 나무가 있네요.

 

 

겨울내 얼었던 물은 졸졸 흘러 봄을 알리고 있네요.

양쪽에 심겨진 꽃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꽃피는 봄이 되면 초간정을 더 예쁘게 장식하게 되겠죠!!


 

호텔보다 더 깨끗한 화장실!


 

손 씻을수 있는 수도도 있고요~~


 

초간정에서 민박도 할수 있다네요.

주인장께서는 문화재이지만 닫혀있는 것보다 개방되어 우리 조상이

느꼈던 숨결을 똑같이 경험하자는 의도로 민박을 한다고 합니다.


 

"서정주님의 국화옆에서"라는 싯구는

 나무에 대롱 대롱 달려 관광객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주네요.


 

바람에 흔들거리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 싯구는 어디에 갔는지.....


 

김춘추 시인의 꽃은 어디로 갔는지.....


 

지난 여름 얼마나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저 흔들다리에서 추억을 남기고 갔을까??



 

소나무를 잘 키우기 위해 소나무 가지치기,  

소나무 생명에게 해가 되는 잡목을 비워내어

수백년 내려온 소나무를 한층 더 보호하고 있네요.


 

때마침 멀리서 용문사, 초간정, 종택에 관광오신 분들을 만났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사람을 자극하는 초간정입니다.

여름에 푸르름속에 언뜻 보이는 초간정 모습은 사람의 궁금증을 일게 하더니

겨울에는 다 드러나있어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아늑하게 하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맞는 초간정의 봄 풍경이 기대가 됩니다.

화사한 꽃으로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할 초간정 봄 풍경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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