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일철은 내닫고~^^
작성자관리자 @ 2009.02.23 17:29:42

 어제 내린 눈은 음지인 곳은 아직도 녹지 않아

한겨울같은 느낌이 들지만 불어오는 바람은 봄을 알리고 있네요.

예천에서 고춧가루를 제일 많이 생산하는 용문은

벌써부터 고추모종 가식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하우스에서 일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박부웅님의 고추모종 가식하는 모습입니다.

6개월정도 금당실마을에 일해서

이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모두들 반겨주어 기분은 좋았답니다.

 

 

마를까봐 물조리로 물을 뿌리고

큰 하우스안에 또 작은 하우스로

어린 생명인 고추모종한테는 보온이 최고겠죠.

 

 

 

 

점촌아지매네 하우스안입니다.

북촌 이웃아지매들이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하고 있네요.

 

 

 

멀게만 느껴지던 봄은

하우스안에서 일년동안 살아갈 것을 준비하는

일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가깝게 느껴집니다.

 

만물이 시작하는 봄!!

이곳 저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많은 눈으로 자연이 거꾸로 가는가 싶어

입춘으로 계획하던 것을 주춤거리고 있는 분들은

파릇 파릇한 상추 모종을 보면서 또다시 일년을 계획하고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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