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詩: 立春大吉
작성자관리자 @ 2009.02.04 10:29:57

 입춘대길

 

                   글/이일동

 

산 첩첩

물 철철

겨우내 잠자던

산골짝에

 

봄기운 스며

외줄기 샘물

가려니 흘러

개구리 흔들어

깨우고

 

갯버들 눈 떠서

탱글탱글 꿈 키우니

영근 봄날

춤추기 기다리네!

 

마을 집집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써 붙이고 기원하니

 

봄은

이미

우리 가슴속

흐르고

 

복은

대문 앞

찾아들었네!

 

 

-, 관내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봄이 시작되는 입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도 무척 따스하고 화창합니다.

 

-. 저가 용문에 부임해서 금당실 마을을 비롯하여 관내를 순찰하면서

   제일 먼저 느낀점이 대문이나 안채 벽에 立春大吉, 建陽多慶 이

   많이 붙어 있어, 전통과 문향이 살아 숨쉬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 관내 치안상황은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으로 별다른 사건사고는

   없이 평온을 유지하고 있으나,

   전화금융사기, 불량건강식품, 빈집털이 절도, 교통사고등 항상 평화와

   안전에 해를 끼치는 범죄 위험 및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 이 세상에 "공짜는 아무것도 없다 했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나 달콤한 유혹에 한시라도 마음 놓아서는 안되며

   조심 하셔야  하겠습니다.

 

   용문치안센터장   경위  이일동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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