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설대목 용문 5일장의 풍경
작성자관리자 @ 2009.01.20 16:47:55

 설 구정을 일주일정도 앞두고 용문 5일장은

설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장터는 북적거렸습니다.

지난 5일장은 추운 날씨로 온 몸을 움츠리며

손이 꽁! 꽁! 얼어 사진찍기가 힘들었는데

설 구정을 앞둔 이번 대목장에서는 봄날같은 날씨로

용문면 26개 마을주민들이 5일장에 단결과 화합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셔 설을 준비하였습니다.

 

 

김승동면장은 장이 서자마자 장터를 돌아보며 상인을 격려하고

구정을 앞두고 설을 준비하러 나온 지역주민들께는

앞으로 번창하는 5일장이 되기 위해 많은 이용을 바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설이 되면 펑튀기가 또한 한 대목을 하지요.

깡통이 바로 기다리는 줄이랍니다.

오후 늦게 잠깐 들렀는데 20통은 되어 보이네요.

우리네 어머니들은 옛날을 생각하며 손자, 손녀를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부엌칼도 갈아줍니다.

한자루에 단돈 500원입니다.

집에 잘 안드는 물건이 있으면 모두 모두 가지고 나오세요.



 

주인 아저씨 曰

오골계사촌이라 하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장에서 다 팔았답니다.

 


이번 장에서도 인기짱인 옛날과자(?)입니다.

예천장에서 우연히 주인 아저씨를 만났는데

지난 15일 용문장에서 다 팔았기에 꼭 용문장에는

가야겠다며 오늘 장에서 또 만났네요.

 





구정 설을 준비하는 우리네 어머니의 발걸음은 매년 바쁩니다.

올해는 용문에 5일장이 유치되어 버스타고 예천까지 가야 되는 번거움을

한층 덜어 조금은 편하게 설을 준비할 수 있었네요.

점점 물가가 올라가 우리같은 서민들에게는 많은 부담도 되겠지만

다가오는 설명절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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