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청정한 자연환경과 시골 장터의 향수가 그대로 간직된 5일장!!
금당실마을에 처음 5일장이 선 때는 언제일까?
농촌인구가 하나 둘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져버린 5일장!!
금당실마을 장터는 수많은 영화를 찍을만큼 70,80년대의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지역입니다.
정선의 5일장을 아시나요?
정선은 강원 내륙의 오지여서 발달이 더딜 수밖에 없었는데 이 때문에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5일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5일장 관광열차"를 운행할만큼 5일장으로 성공한 지역입니다.
그럼, 70,80년대의 장터거리가 물씬 풍겨나는 금당실만의
독특한 특색을 살리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재창군의원은 지난 1년이라는 기간동안 갖은 노력으로
예전에 활발하던 금당실장터에 5일장을 재현이라도 하듯이
5일장을 용문면 금당실마을에 유치하였습니다.
5일장은 매달 5,10,15,20,25,30에 열립니다.
오늘 용문 5일장에서 대형마트에서 느낄수 없는 사람들이 살아 숨쉬는걸
피부로 직접 느끼며 고향의 어머님의 품같은 동심을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아직은 많은 부분에서 미비한 5일장의 모습이지만
함께 예전에 용문 장터를 생각하며 장구경 해볼까나요?

1월14일자로 용문면장으로 부임한 김승동면장은
금당실장터를 돌아보며 장사하는 어르신께 격려와 위로를 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감기로 몸이 편찮아 아이를 달래기 위해
드라이브로 장터를 구경하며 새로 부임한 면장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를 업은 사람이 물건을 사면 그날 장사가 잘된다며
인심좋은 할머니가 물건을 하나 샀습니다.

톱을 갈아주고 있습니다.
한 자루에 3,000원입니다.
예전에 이 자리가 바로 5일장이 설때
검정고무신 떼워 주던 자리라고 합니다.


10시에 있는 컴퓨터교육때 교육생과 함께 먹으려고
첫개시로 쿠키랑 이것 저것 담아서 5,000원어치 저도 샀답니다.

오늘 장에서 제일 많이 팔린 사탕과 과자입니다.



컴퓨터교육 마치고 엄복순학생도 겨울바지를 싸게 한 벌 샀답니다.

옷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룰만큼 많은 사람이 몰렸답니다.




시장구경을 마치면서~~
정선5일장은 원래 정선군 산골에서 채집되는 각종 산나물과 생필품을 사고 파는
오늘 금당실에서 연 5일장처럼 자그마한 장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선군이 철도와 연계하여 정선5일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시켜,
이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금당실마을 5일장도 계절마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