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예전에는 도리깨질로 콩을 타작하고나서 키로 까부리고
잠이 안오는 밤이나 새벽에 네모 반듯한 상을 펴놓고
콩고르기해야 깨끗한 콩을 얻게 되었는데
요즘은 콩을 탈곡하는 기계, 콩선별하는 기계까지 도입되어
콩농사짓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네요.
용문농협에서는 콩을 선별하는 기계를 농협창고에서
농민에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콩농사를 많이 짓는 농가에서는 기계에 선별하면 시간이 훨씬 단축되겠지요.
콩 한 푸대를 부으면 순식간에 크기별로 선별이 되네요.

콩이 선별되기전에 미리 돌이나 반쪽 콩은 선별됩니다.

선별된 콩은 이런 방식으로 구분이 되어집니다.

오른쪽부터 큰 콩이 자동으로 선별되며 마지막 푸대에는 돌이나, 반쪽 콩이 선별됩니다.



콩찌꺼러기는 이렇게 따로 선별됩니다.

먼지는 긴 관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콩선별기는 콩깍지가 들어있으면 작업이 늦게 되므로
콩선별기에는 취급이 안됩니다.



콩은 심을때는 짐승이 와서 파먹고 수확할때는 번거롭더니
사람의 기술로 조금씩 편하여지는데 기계값이 비싸서
개별 농가에서 이런 장비를 갖추려면 비용이 엄청나서
엄두도 낼 수 없지만 농협으로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네요.
이제까지 이런 기계가 있는줄 몰라서 밤마다 콩을 줍던 분들은
농협창고에 오면 쉽게 일을 할수 있답니다.
알 림
☞ 콩 선별시는 필히 농협에 알리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콩선별시 사용료는 가마니당 1,000원입니다.
주 의
검정콩은 선별하지 마십시오!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용문농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