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두천리 경로당 개관식
작성자관리자 @ 2008.12.15 16:38:06

 용문면 두천리(이장 손병조) 경로당 개관식이 12월 15일(월요일)

오전 12시에 김수남군수님을 비롯한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두천리는 예로부터 부농인 동네로 잘 알려져 있어

보릿고개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구걸하러 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오미자와 천마재배지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그동안 두천리에 경로당이 건립되어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함께 한 마을주민과 출향인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때마다 함께 모이는 장소로

길이 길이 사용되어지길 바랍니다.


 

 

경로당 뒷집에 주렁주렁 매달아 둔 곶감을 보니

문뜩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동화가 생각이 나네요.

 

내용은~~~

 

추운 겨울밤, 배고픈 호랑이가 먹이를 찾으러 나서는데, 마침 산속 외딴집에서 아이 우는 소리가 났어요.

입맛을 쩍쩍 다시며 문가까지 다가간 호랑이.

하지만 무서운 ‘호랑이’가 나타났다는데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가, 뜻밖에도 ‘곶감’이라는 말에 울음을 뚝 그치지 뭐예요.

"곶감? 나보다 더 무서운 녀석인가?" 깜짝 놀라 뒷걸음질치는 호랑이를 ‘소’로 오해한 소도둑이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면서 이야기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달려갑니다.

호랑이는 자기보다 무서운 ‘곶감’의 진짜 모습을 끝까지 알아차릴 수 없을까요?

‘곶감’에 대한 오해 때문에 벌어진 호랑이와 소도둑과 토끼의 우스꽝스런 옛이야기입니다.


 



곶감의 비타민C는 사과의 8~10배가 넘고, 비타민 A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곶감 자체가 바로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네요.

 

아무리 인간의 기술로 좋은 비타민제를 개발한다해도

자연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곶감에 견줄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동화속에 나타난 우리네 할머니는

슬기롭과 지혜로운 민족이라는 것을 우리네 음식속에서 또다시 느끼게 됩니다.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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