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가을이 저물어 가네
벌써 입동이 지나고

홍시는 주인을 잃었는지 겨우 메달려있고

그 푸르던 뽕잎도 빛을 잃어 가는데

이분들은 가는세월 잊었는지 이야기 꽃만 피우네

옛날에 소죽끓이고 굼불넣을때
불쏘시게 하던 갈비는
천덕 구러기가 되어 버렸고

은행잎은 떨어져도
가는 발길 멈추게하네

화려하던 국화도 내년을 기약하고

은행은 주인을 기다려도 찾아 오지를 않네..

벌써 입동이 지나고

홍시는 주인을 잃었는지 겨우 메달려있고

그 푸르던 뽕잎도 빛을 잃어 가는데

이분들은 가는세월 잊었는지 이야기 꽃만 피우네

불쏘시게 하던 갈비는
천덕 구러기가 되어 버렸고

가는 발길 멈추게하네


은행은 주인을 기다려도 찾아 오지를 않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