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반송재에서의 예절교육
작성자관리자 @ 2008.10.10 15:57:33

대구 MBC미디컴에서는 예천군 군정홍보물 제작으로 금당실마을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예절교육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군정홍보물은 DVD로 제작되어 예천을 전국에 알리는데 사용되어집니다.

 

촬영에 협조해주신 변태연님, 정해선님, 전병탁님, 이하자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수업중에 반송재에 와서 촬영해 준

 

용문초등학교(교장 정규태)학생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변태연님은 학생들에게 三綱五倫에 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三 綱

 

父爲子綱 : 자식은 부모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君爲臣綱 :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고

 

夫爲婦綱 :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五 倫

 

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는 의리가 있어야 하고

 

부자유친 : 아버지와 아들은 친함이 있어야 하며

 

부부유별 :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하며

 

장유유서 : 어른과 어린이는 차례가 있어야 하고

                 

                   붕우유신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인사하는 예절에 대해 남자는 왼손이 위로 오게 ,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오게 하여 공수법을 지켜서 절을 해야 합니다.

 

공수(拱手)는 우리 나라 사람의 공손한 자세에서의 손의 모습은

 

두 손을 앞으로 모아 맞잡는데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동작 한동작을 일일이 설명하시며 몸소 절을 하며 학생들에게 가르칩니다.

 

<남자의 큰절(稽首拜)>

① 공수한 자세로 선다.

②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는다.

③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④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과 가지런히 꿇는다.

⑤ 왼발이 앞(아래)이 되게 발등을 포개며 뒤꿈치를 벌리고 엉 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⑥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댄다. 이 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한다.

⑦ 잠시 머물러 있다가 머리를 들며 팔꿈치를 바닥에서 뗀다.

⑧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⑨ 공수한 손을 바닥에서 떼어 오른쪽 무릎 위에 얹는다.

⑩ 오른쪽 무릎 위에 힘을 주며 일어나서 왼발을 오른발과 가지 런히 모은다.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또박 또박 흩틀어지지 않게 정확하게 절을 합니다.

 

 

여자아이의 절하는 방법~~

 

<여자의 큰절(肅拜)>

① 공수한 손을 어깨 높이로 수평이 되게 올린다.

② 고개를 숙여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붙인다.

   눈은 엄지 안쪽 으로 바닥을 볼 수 있어야 한다.

③ 왼쪽 무릎을 먼저 꿇는다.

④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과 가지런히 꿇는다.

⑤ 오른발이 앞(아래)으로 가게 발등을 포개며 뒤꿈치를 벌리고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⑥ 윗몸을 반쯤(45도) 앞으로 굽힌다.

   이 때 손등이 이마에서 떨어지면 안 되며, 엉덩이가 들려서도 안 된다.

⑦ 잠시 머물러 있다가 윗몸을 일으킨다.

⑧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운다.

⑨ 일어나면서 왼발을 오른발과 가지런히 모은다.

⑩ 공수한 손을 원 위치로 내린다.

 



모범을 보인 2명의 학생이외에 나머지 학생이 나와

 

올바른 인사하는 예절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길에서 만나는 웃어른께 인사하는 인사교육을 받아보며

 

용문초등학교학생들이 그 어느 아이들보다 더 바르고 반듯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이런 인사예절이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을 만날때마다 정중히 인사받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점점 사라지는 전통문화예절이 금당실마을의 인사예절체험프로그램으로

 

충효가 살아숨쉬는 금당실마을이 전통문화를 다시 되살리기를 원합니다.


 

 

학생들 예절복을 일일이 입혀주고 고름까지 매주며

 

갓과 상투를 쓰는데 도움을 주신 이하자단장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이하자단장님이 안계셨더라면 오늘 안절부절했을 거예요.

 

바쁘니까 고름매는 것도 생각이 안나고 오늘 당황스러웠는데 감사해요.

 

우리의 전통한복이 우리네 아랫대에도 우리의 옷으로

 

입혀져서 저처럼 고름을 못매는 그런 일이 없어야 될듯 싶습니다.

 

앞으로 여러 어르신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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