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쥐눈이콩으로 된장을 담그는 내지 유경옥씨
작성자관리자 @ 2008.10.07 16:12:47

                                        요즘 멜라민으로 전국민의 식단에 위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문면 내지리 용문사 삼거리에 "맛담"이라는

상호로 된장을 담그는 유경옥님댁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유경옥님은 쥐눈이콩(100%)으로 된장과 간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쥐눈이콩는 골다공증과 유방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일반콩보다

19.5배나 많은 것으로 "강원보건환경연구"단체에서 발표했으며

심신의 피로와 쇠약을 방지하여 정력을 기르고 신장병을 다스리고

기를 내리어 혈액을 원할히 하여 모든 독을 푼다고 합니다.

유경옥님은 인근 일대의 콩을 수매하여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장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용문면에 콩작목반이 결성되어 저희 금당실장터에도 상품을 입점할 계획입니다.

유경옥님은 쥐눈이 콩으로 만든 몸에 좋은 된장이 전국 방방곡곡에 알려져

온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생활방식을 고집하며 살아가는 유경옥님의 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어릴때 장작으로 아궁이에 불 때고 나면 서로 아랫목에 앉으려고

형제간에 다투었던 그때를 생각하며 유경옥님 집으로 들어가볼까나요??

 

 

집 전경모습입니다.

예전 저희가 살던 때와 똑같은 구조여서

정지와 안방과 마루와의 동선이 길답니다.

 

 

                                쥐눈이콩(100%)으로 만든 된장은 황토로 구운 소금(간수를 쏙 뺀)으로

간을 하여 항아리에서 3년정도 숙성하여 된장 맛을 달게 합니다.

 

 

 

인터넷에서 쥐눈이콩 사진을 하나 다운받아 올려봅니다.

이렇게 생긴 것이 쥐눈이콩이랍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오늘 아침에 불을 피웠다며 아직도 불씨가 보이네요.

 

 

                                 아궁이위에 자리잡고 있는 효소 항아리입니다.

 

 

                                 가을이 조금씩 깊어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감나무입니다.

 

 

                               감을 반으로 잘라놓은 감또개도 햇빛속에 말려지고 있네요.

저 오늘 처음으로 감또개라는 이름을 알았어요~~

 


                                                             곶감과 가지도 말려지고~~

 


 

                           집 곳곳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는 예쁜 꽃과 소품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주인의 정성깃든 모습을 볼수 있네요.

 

 

 

 

 

                                              이 꽃이름은 한련화이며 꽃잎을 따서 먹을수 있는데

맛이 겨자맛이 난다고 합니다.

 

 

                                                       풍선처럼 생겼다고 풍선화라고 합니다.

                                                               담벽을 타고 올라가기에~~

 

 

                     미모사(일명 신경초)인데 잎모양이 양쪽이 틀린데 사진찍기전에 살짝 건드렸더니

예민한 미모사가 잎을 오그리며 몸을 보호하네요.

고놈, 참으로 예민하네~~~

씨가 필요하신 분은 지금 씨를 받을수 있으니 언제든지 오시면 된다고 하네요.

 

 

                                            다알리아인데 그냥 땅에 심으면 커지는데 씨를 받아

한분에 심었더니 요렇게 작게 자란다고 합니다.

 

 

                       거미줄바위솔인데 거미처럼 줄을 많이 쳐서 이름이 그렇다고 하네요.

 

 

                                                                     와송입니다.

 

 

                                                                       양대이고요~~

 


     
김장 무도 햇빛받아 무럭 무럭 자라고~~

 

 

                                                                 처마끝에 지은 제비집~~

 


                                                 빠알간 우체통이 유독 눈에 띄여서~~~

 


            

      한쪽 나무기둥에 쓰여있는 글귀가 좋아서 읽으면서 식사때가 되면 무작정 음식을 먹었는데

한번 더 새겨보면서 식사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져 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산에 약초캐러 가셔 못뵙고 내려왔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가서 살짝 다운받아 올렸어요.

주인 아저씨입니다.

"유경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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