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覆盆子를 아시나요?
覆盆子를 아시나요?
옛날 중국의 한 노인이 깊은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산속의 열매를 발견하여 한껏 따먹고 집으로 돌아와
요강에 소변을 보는데 그 힘이 워낙에 대단하여 요강을 뒤집어 버렸다하여
뒤집어질 覆자에 요강단지 盆자라 명명되었다 합니다.
저도 복분자를 찾으러 깊은 산속에 들어가 열매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산딸기와 열매가 비슷해 보이는데 복분자는 다 익으면 검은색을 띄지만 산딸기는 붉은색을 띕니다.
맛은 어떠한가 싶어 하나 따 먹어보았더니 단맛은 별로 없고 씁쓸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산딸기는 달쟎아요.
공통점이 있다면 씨가 어금니에 붙어 있어 퇴근할때까지 씨 빼느냐 혀를 얼마나 돌렸는지 혀가 얼얼하네요.

산딸기는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거의 곧추서고 잎은 보통 셋으로 갈라져서
한 잎 자루에 한 개의 잎이 달립니다.
반면에 복분자딸기는 줄기가 마치 밀가루를 발라 놓은 것처럼 하얗고 덩굴이며
잎은 한 잎자루에 3-5개가 달립니다.

복분자를 술에 담아 먹으면 남성의 정력, 음위, 몽정, 낭습, 여성의 불임등에 좋으며, 피부를 곱게 하며,
남녀 공히 신경쇠약, 시력장애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복분자로 부부의 사랑이 더 돈독해지기를 바랍니다.![]()
<생산자 : 이영창, 손병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