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들녁을 가르는 콤바인 소리~~~ 들어보세요!!!
본격적으로 벼베기에 들어간 용문 들녁
황금빛 들녘을 누비는 콤바인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기계로 일을 하다보니 사람의 노동력이 많이 줄고,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어
생산성에도 훨씬 도움이 되네요. 그러나 기계로만 모든 일을 할 수는 없지요.


원류의 박두희님논- 내일 추수하기 위해 미리 갓도리를 해놓느라고...

지는 해를 받으며 두 내외 들에서..어제 아래 모를 심은 거 같은데 벌써.... 앞으로 살아갈 날이
오늘 하루 해만큼 줄어들었다면서 안타까워 하시길래...남녀 노소가 있는 길이라며..건강하시니 오래 오래
건강 유지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라는..흔히 하는 위로의 말을 던졌습니다

논 둑에 심은 메주콩도 수확합니다..

1050평되는 논,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안는다네요.
햇살이 따스하고 맑은 날, 공기를 가르는 기계음은 기쁨입니다.
올해 풍년이냐고 물으니...가을에 비가 많이 와서 평년작밖에 되지 않는다고...
1050평 논, 벌써 다 베었습니다.


그리고 논에 남은 벼짚은 어쩔거냐고 물으니?
기계로 뭉치면 한마지기에 이만오천원 하니
시간 나는대로 뭉쳐서 그 돈 절약해야할 거라며..
끝까지 열심히 일하시겠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어제의 허허로운 세월탓은 잊은 듯ㅎㅎ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