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마음을 비우면 편안해 진다.
작성자관리자 @ 2007.08.28 22:15:46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 진다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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