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고래사냥
작성자관리자 @ 2007.06.14 11:52:26

 

폭행 당한 밍크고래

9일 오후 4.5톤 트럭에 실린 고래가 수염을 흩날리며 꼬리를 내민체 포항수협 어시장으로 끌려들어가며 연이어 구경꾼들이는 줄지어 따라들어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포항수협 어류판매장관계자에 따르면 구룡포 유자망에서 잡힌 밍크고래로 길이가 6.7m에 3~4톤 정도의 큰 고래에 속하지만  한때 1억여원을 호가했지만 최근 불법어획을 포함한 적쟎은 고래가 잡히는 관계로 가격이 3~4천만원에 거래된다고 한다.

한편 주말이라 대구와 인근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죽도시장에 들런 수십명의 관광객으로 어판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차에서 내려지는 고래는 작살로 찍힌 자국이 곳곳에 나 있는데다 뱃살에 피가흘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과 가엾음이 교차했다.
 


















해괴한 주차단속

고래사진을 찍기위해 차를 잠시 주차하려 도로옆으로 대니 2~3곳의 횟집에서 나와 차를 도로옆에 주차시키고 사람을 안내했다.

 나는 고래사진 몇 컷을 찍고 올테니 잠시만 기다려라고 하니 "그러마"라고 답변이 왔고 10여분 남짓한 사진찍고 오니 주차위반 딱지가 붙어 있었다.
 
 그런데 내 뒤에 따라와 주차하고 횟집으로 들어간 두대의 차량에는 딱지가 없고 주변에 주차된 차 중 보도블럭에 주차된 차량 한대외에는 딱지가 없었다.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형평성에 어긋난 주차단속은 죽도시장 횟집만을 위한 주차단속을 펴는 것인가?

도로에 오물통과 청소용구 및 각종 횟집용구들이 길거리, 공공장소에 나와있음은 관계없고 게다가 버스와 활어차외에는 견인한다는 공지(公知)간판까지 부착한 도롯가에는  버스는 없고 승용차만 주차해있는 상황은 특정횟집만을 위한 주차단속행정으로 비쳐진다.

뿐만아니라 도로에까지 앉는 의자로 자리를 잡는 횟집도 있는데다 회센타 도로가에 그렇게 많은 차량이  1시간 이상을 주차해 있는데도 유독 횟집으로 들어가지 않는 차량만 단속한다는 것은 ........










  
 토요일 오후를 잡친 후 1시간 가량을 어떤위인이 주차단속 요원인지?, 또 단속하는 지를 보기위해 잠복을 했으나 심중이 간 사람은 내가 지켜본 지 한 시간후쯔음에 사라졌고 주변 회센타 종업원들의 나에대한 주시는 계속 되었다.

 그러는 사이 주변 주차상황을 모두 촬영 한 후 그자리를 떳고 한 시간후에 돌아와 확인하니 전과 같았다.

 11일 월요일 두시경, 다시찾았으나 역시나 회를 먹기위해 주차하는 차량을 세우고 차에서 내린 사람은 횟집으로 들어갔지만 단속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수가?
 공휴일인 토요일인에는 단속한 사실이 있으나 월요일은 보이지 않았다?

 밤낮이 교차하는 시각인 7시경 다시들런 어시장 회센타 골목은 대형회센타와 횟집에서 차도까지 차지한 호객꾼으로 그야말로 서해안 소래해안에서 본 '파시'를 연상할 듯한 관경이었다.

 이날은 차를 "버스와 활어차 외에는 견인함"이란 곳에 다른 승용차량과 나란히 주차한 후 사진을 찍으니 모 대형 회센타의 여성호객꾼이 사진은 왜 찍냐면서 다가와 말을 건다?


 그러하기에 "이렇게 도로까지 나와서 호객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안들어 오오는 이유가 뭘까?"라고 대답하니 "아무데나 정차했다가 '위반딱지' 끊기는 등 주차장소도 마땅찮기 때문이다"며 대답하고 "어쩔 수 없이 자기집을 찾는 고객에겐 도롯가에 '무단주차'시킨 후 회를 먹고 나올 때 까지 책임진다고 했다.

 상황은 바로 이렇다.
"회를 먹는 사람에겐 불법주차라도 용납이 된다"는 불평등과 행복추구권을 가진사람들의 '생존권'이란 미명하에, 아니면 '재래시장 활성화'라는 근시안적 사고로 오히려 재래시장의 버릇을 잘 못 들이고 있다.

 5~6년전부터 어시장 앞도로를 지날 때 마다 활어차를 비롯한 무단주차로 출퇴근 시간이면 만신창이가 되버리는 이 도로의 200여미터를 '고가도로화라든가 동빈내항을 3층정도 높이로 복개하는 시관계자와 시청홈페이지에 올린 적이 있다.

 이 정도의 높이로 복개할 경우 형산강과 통수를 하더라도 어선은 충분히 다닐 수 있으며 그 복개천 위에다 상당한 넚이의 주차공간을 만들 수 있으니까?

  주차위반 범칙금 4만원!
 부부가 하루종일 3~40여평의 넓이의 부추밭에 1000원짜리 40단을 다듬어 묶고 물뿌려 출하해야 그 돈을 손에 잡을 수 있으며, 자식새끼 문제집 사달라고 조르는 것을 해결 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과.....

 그보다 회 먹는 빠릿한 양복, 멋쟁이 넘은 괜찮고 회도 못먹는 허질구레한 가난벵이는 기름값으로, 주차비로, 범칙금으로 여기저기서 쥐어박히니 몇 일을 앓아눕지만 찝찝하고 기분나쁜 생각은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보건진료소는 환자들을 임시땜빵?     

 여기다가 금요일 새벽에 뼈마디까지 쑤시는 고통으로 모면소재지 보건진료소에 가니 점심시간이 1시간 가량 지났는데도 한참 기다려야 내려온 의사가 그냥 한번 먹어보라며 3일치 감기몸살약을 먹었지만 하루, 이틀째 시간이 갈 수록 더 아파와........?

 이래서 차를 몰고 나가다가 고래를 봤는데........


 목은 부어올라 이틀반을 물과 쥬스로 연명하며 앓다가 안면있는 약국에서 지어먹은 약 한봉지로 만사끝?

 이럴수가!   ?

 아예 약 효능이4~5가지라야 하는데 2~3가지만 지어줬던 보건진료소에 그 원망이 몽땅 돌아가는 이치를 어떻할꼬?




 이래서 빽과, 돈과, 사람을  많이 알라고 한게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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