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지금 육묘공장에는.....어린 모들이....
작성자관리자 @ 2007.04.26 14:16:02

지금 육묘공장에는 어린 묘들이 논으로 들어갈때까지 준비를 하느라 바쁩니다.

침종에서 발아, 파종, 어린묘가 되기까지 기계가 할 몫과 사람이 해야할 일들이

따로 있어서 작업중이던데요.

 

볍씨를 물에 담궈(침종과정) 3일정도 지나면 이렇게 발아됩니다.

사람의 손으로 모판을 기계에 얹어놓으면

기계에서 알맞게 자동으로 소독되어 풀도 나지 않고 영양덩어리인 흙이 알맞게 솔솔 부어집니다. 그위에 발아된 볍씨가 기계에서 나오면 사람이 좀 더 세밀하게 골고루 펴줍니다.

연결된 관을 통해 물을 줍니다. 다시 흙을 기계로 덮은 후

이런 사각의 딱맞는 철골집에 집어 넣습니다.

자동공정으로 이뤄지지만 중간 중간 사람의 손길로 다듬어 줍니다.

여긴 발아실인데요. 파종이 끝난 후  발아실에 옮겨져 고온에서 4일정도 지낸데요.

진열실 발아실에서 발아되어 나온 볍씨들이 여기서 15일~20일정도 지나면 논으로 갈 수 있을 정도로 자란데요

진열실에서 4일정도 된 모 - 꽤 튼실하지요.

양쪽에 도르래가 달려있어 기계를 작동시키면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물이 분사되어 진열실의 모들에게 물을 줄 수 있어요.자세히 봐야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볼 수 있을겁니다.

또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 대비해 중간에 둘둘 말린 비닐로  한번 더 덮어 준다네요.

전체 300여평되는 대지에 공장건물만 200여평 탁 트여서인지 크고 넓게 느껴집니다.

 

바쁜 일손을 도와 효자노릇하는 육묘공장 되시구요.

넉넉한 인심으로 사랑받은 주인장님 되세요.

참 이 공장의 주인공인 정해칠님이 빠졌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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