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여기는 은자골입니다.)아궁이
비가 옵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아궁이 방에서 고구마를 구워먹으면서 만화책을 읽는 맛이 제격이었는데...
이제는 모두 기억 저편의 아스라한 이야기들이겠죠
하지만 은자골은 아직도 나무를 해서 방을 덥히죠
나무를 해 오시는 아주머니와 지게로 나르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죠




물론 대부분은 화목보일러지만 아궁이 방도 여전히 남아 그 존재를 알리고 있답니다.


지붕 굴독에 피어오르는 연기속에 따스함이 쓰며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