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어머니의 샘
예천신문 김영진 회장이 2007년 예천지명 1250주년을맞아 예천신문 1면에 게재한시 (퍼옴)
아름다워라
어머니의 젖처럼 단 샘이 솟는
예천醴泉의 산과 물이여
먼 옛날 신라 때부터
백성들의 태평을 길어 올리던
물맛이 좋아서 부른 이름
영원한 어머니의 샘, 내 고향 예천이여
소백산과 학가산鶴駕山이 나래를 펴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 품고
내성천乃成川과 한천이 낙동강으로 흘러
번영과 평화를 꽃 피웠네
어진이들 태어나 나라 섬기고
나무와 곡식은 나날이 기름졌네
흙 한줌, 돌 하나에도 천 년 역사 숨 쉬고
금빛, 은빛 문화 향기 이땅에 가득 넘쳐라
단물이 꿀처럼 흐르는 예천
나를 키워준 꿈의 씨앗 가꾸어
사랑의 샘물을 온 세상에 퍼 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