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고향 방문기
작성자관리자 @ 2007.04.10 06:05:40

 

고향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내려 가긴했지만

이번처럼 선후배님과 함께 내려 가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고향분이 나와 맞아 주어 무엇보다도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휴일임에도 고향발전에 앞장서서 일해주시는 분 모두도 감사하고요.

재경면민회 고향방문 행사에 대한 것은 여러분께서 언급하셨듯이

아주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여러 선후배님들을 알게 되어

무엇보다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남녀가 유별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고향을 찾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고향이지만 한발 물러서서 지켜보는 입장이었지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금은 고향에 대해 깊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고향 분들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잘 귀가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덕분에 이번 고향방문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글은 집으로 돌아와서 고향 분들과 나눈 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하다가 쓰게 되었습니다.

한미 에프티에이 협상으로 인해 농촌의 피해가 앞으로 막대하다는데

고향이 그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고요.

이번에 고향 분들의 속내를 들어 보면서 다시 한번 농촌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고향을 지키고 계신 분들이 고향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가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특히나 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조금이나마 발전의 계기를 가졌다는 것에 희망을 걸고

고향발전과 관련해서 자족적인 힘을 기를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고민하는

후배님과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야기를 나눈 분들의 사진입니다.



이분 중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매일 보는 고향사진도 좋지만 다른 지방 사진도 좀 올려 달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혹시 여행을 가게 되면 다른 곳 사진도 담아 와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동생이 해외에서 현지 여행사를 시작한지가 1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해외여행은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국내 여행은 여러 곳을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각 지방의 여러 자치적 행사나 여러 지방 문화에 대해 보아왔습니다.

 

어느 해던가 압면도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소나무와 관련된 자연 휴양림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압면도는 서울과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서 제가 자주 찾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갈 때마다 다른 모습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요.

또한 압면도는 바다와 관련된 관광차원의 행사가 많이 열리는 곳 중의 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양림을 조성하여 바다와 연계해서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http://www.anmyonhuyang.go.kr/intro/intro.asp 이 싸이트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싸이트입니다.

 (주소를 클릭하면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 용문의 송림인 솔둥지가 고향발전에 앞으로도 보탬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지금 벌이고 있는 금당실 "쑤"에서 하는 삼림욕을 활성화 하여 연계해서

오미봉에서 아침해나, 저녁노을을 본다면, 그리고 민속마을을 연결하면

좋은 휴양시설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하였습니다.

요즘은 건강을 우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무엇보다도 소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살균살충 효과가

뛰어나 건강과 질병예방과 치료효과에도 좋다고 하여 사람들이 소나무가 많은 곳을 찾아 등산을 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암예방과 치료에 뛰어나다고 하여 암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저의 이웃 분은 매일 아침 소나무 숲만 찾아다니는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웬만큼 잘 해 놓지 않고는 일회적인 관광으로 끝날 수 있다하여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군 같은

경우는 인삼만 한 가지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진작 알고,

먹을거리 볼거리를 재공하는 군차원의 기획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산 전체 하나를 산벚나무로 조성을 하였고요.

또한 산비탈 하나 전체를 조팝나무 군락지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그곳에도 자얀 휴양림이 있습니다. 당연히 입장료는 받고 있었고요.

먹거리로는 강을 끼고 어죽과 빙어튀김이 유명하여 전국에서 줄을 서서 찾고 있었습니다.



(금산에 있는 임금님조팝나무 군락지)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과천의 서울대공원을 가면 그곳에도

웰빙마당이라하여 삼림욕장이 있습니다.

그곳은 입장 하는 시기가 따로 있고, 코스에 따라 짧게는 50분, 길게는 2시간 3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선녀못이 있는 숲, 사귐의 숲 등 11개의 테마로 설치된 휴식공간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요.

특히 '생각하는 숲' 부근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450m 구간이 있습니다.

황토흙을 맨발로 밟으며 오래동안 잊고 살아왔던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고,

지압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지요.

또한 이름도 맛음골 숲, 원앙의 숲, 옹달샘 등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엉으로 지붕을 올린 농막(農幕)에서 땀을 씻도록 되어 있고요.

그런 곳에서 산책을 하여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휴식도 취하도록 되어 있지요.

우리 고향의 전통마을 산책로도 자갈을 깔아 맨발로 다닐수 있는 골목을 따로 만든다던지,

황토흙 골목을 따로 지정하여 그곳은 신발을 신지 않고도

기분좋게 다닐 수 있는 길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http://grandpark.seoul.go.kr/(서울 대공원)


 그 외에도 어느 지방이나 나름대로 그 지방의 옛 사람들의 발자취를 돌아 볼 수 있도록

박물관이나 문화관, 문학관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고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김천쪽의 어느 곳은

그곳 출신 유지분이 고향의 전설을 담고 있는 곳에 자신의 선조님 묘지를 옮겨와 활성화를 시키면서

부근의 저수지와 연결해서 관광객이 찾도록 해 놓은 곳도 있더군요.

우리 용문도 찾아보면 예산을 얼마 들이지 않고도 키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적인 곳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예전에는 미신이라하여 터부시되던 것들이 선조들의 보이지 않는 과학적인 방법들이 확인되면서

속속 우리 전통사상으로 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고향에도 그 지명의 유래를 더듬다보면 분명 작은 예산으로도 개발할 만한 곳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여러지방을 돌아다니다보니 자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세계화와 더불어 우리가 앞으로 발전될 수 있는 길은, 우리 것을 살리는 것이라는 것을요.

금당실 전통마을 복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전체가 그런 장으로 발돋음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참고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을 올려 봅니다.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그곳 강물을 끌어 들여

몇 해 전부터 연꽃배양실을 만들어 사철 연꽃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체육공원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되도록

처음 몇 해 동안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였었는데 지금은 예약하여야만 볼 수 있게 한 곳입니다.

 

http://www.semiwon.or.kr/(양평군 양수리 세미원)

 

http://photolog.blog.naver.com/minary5/3234965 (세미원 연꽃)

 

http://blog.naver.com/minary5/90008621880 (경기도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

 

http://blog.naver.com/minary5/90007598384 (고창 읍성)

 

http://photolog.blog.naver.com/minary5/3266278(초가집 허브랜드)

 

천사의 나팔이라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허브가 있는 집입니다.

야생화를 가꾸고 있으며 허브집을 구상하고 있다는 사진 속의 후배님께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고향 분 모두 건강하세요.

이번 방문에 여러 가지로 애써주신 분 모두 감사합니다.

비록 고향을 떠나와 있지만, 그에

마을소식

마을이야기 [718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ycg.kr/open.content/geumdangsil/news/talk/?i=128382&p=718 입니다.

이 QR Code는 현재 보시는 <마을이야기 [718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