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3월 19일은 범도민 자연정화의날 - 음력으론 2월 초하루
작성자관리자 @ 2007.03.19 17:29:26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3월 19일을 '범도민 자연정화의날'을 지정

용문면에서는 3월 19일(월) 10시부터 각기관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정화활동을 하였다.

 

○ 성덕교하천 -> 명구바위 (생활개선회)

○ 명구바위 -> 초간정주변 (새마을 남여협의회, 농가주부모임)

○ 초간정 -> 민경지삼거리 (바르게살기협의회)

○ 운암지 (의용소방대,자유총연맹)

 


각 면마다 오늘 자연정화활동을 다하지만 특히 용문의 정화활동의 힘을 불어넣기위해 이지역 군의원인

이재창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출발하기전 면전정에 모여서 용구지급및 현장활동배분을 하고...

바르게 살기협의회원들의 모습입니다.

농가주부모임이 한자리에 모여서 - 아무리 바빠도 이렇게 다 모인 자리에서 기념단체사진을 찍어두면

쓰일날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잠깐 짬을 내어

의용소방대원님들의 씩씩한 발걸음과 단체복이 빛나 보이십니다.

새마을 남여 협의회원여러분들의 자연정화활동 모습

 

용문관내가 깨끗하고 산뜻하게 다시 태어났습니다.

각 유관단체에 소속된 회원여러분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이 2월 초하루라서....

 

오늘이 음력으로 2월 초하루....오늘은 노는날....오늘까지만 놀고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야하는

분기점인날....농삿일 하기 싫어 실컷 먹고 썩은 새끼줄가지고 목메는날...이라고 우스개를 합니다.

 

2월 초하루, 오늘로서 노는날이 끝남을 아쉬워하며...본격적으로 농삿일을 시작하기전 하금1리 경로당에

갖은 음식을 해놓고 모두 모였습니다.


한말 다섯 되를 빻아 어르신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손송편

잘 씻어 말린 솔잎을

송편 사이 사이 켜켜로 담아

찝니다. 바싹마른 콩깍지가 잘타고 있어요.

요렇게 질 익은 송편을

꺼내는 것도 어머님들이 여럿이서- 솥에서 금방 꺼내어 뜨거울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찬불에 담아서 씻어내는 것도 여럿이서- 아직은 찬물에 손 담그면 손시러울텐데.. 몸을 아끼지 않네요.

소금넣은 참기름에 데굴데굴 굴려서 - 속은 팥하고 검은 콩을 넣었어요.

하얀 살은 쫄깃쫄깃하고 속은 달콤하면서 부드럽고, 참기름 냄새가 고소한 송편

실컷 먹고 왔는데 또 먹고 싶다...

집에서 기른 무공해 콩나물 무침에, 팥잎, 배추물김치 송송썰고, 미나리 무친 갖은 나물과 함께 된장

훌훌 끼얹어 쓱쓱 비빈 비빕밥.. 오가는 인정을 담뿍 담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자 어른신들도 어머님들이 차려주신 점심을 맛있게 드시네요.

 

2월 초하루 남은 몇시간 소주한잔 하시면서 남은 음식도 드시고, 천천히 노시다 돌아가세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점심, 손송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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