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힘내세요....
봄바람은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
맘속에 자리잡은 봄의 손길은 자꾸만 커져서 부풀어 오르는데....



시골의 봄은 논과 밭, 농부님들의 바쁜 손길에서 오는 것 같네요.

실한 참나무는 팔고 좋지않은 나무는 다시 밭을 갈고 심는데요.

여기 이렇게 가지런히 정리해두었다 다시 심는다고 합니다.

긴 그림자를 앞세우고.... 뒤엔 메주를 끌고.....

늦지 않느냐고 물으니 예천가는 차가 3시 30분에 있다는데 아직 시계는 2시 30여분을 가르키고 있어요.
미리 준비하여 나와 기다려야 한다면서......

게다가 사는 얘기를 덤으로 얹어 드시면 소화도 잘될거고...

아직 해가 한참 남았으니 고된 들일이 긴고랑만큼 끝이 없을 듯...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