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먼저 이런글을 올려도 될런지 망설여진다
권 동수님께서 경옥고를 달여봤으면 게시판에 올려서 많은사람들이 알수있도록
해야 한다기에 용기를 내어봅니다
*****먼저 준비과정을 거처야 합니다
*나무잎이 나기전에 뽕나무를 준비해서 잘 말려두어야 합니다(1t차 두차정도)
*봄에 꿀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기본으로 꿀 한 말)
*가을이 접어들면 수삼을 (보통 굵기로 말하는대 8편두리 15~16채를
구입해서 깨끗이 싰은다음 잘게 썰어서 말린다 ___나중에 분말을 내어
야 하니까 <한채는750g입니다>)
*11월하순쯤에는 복영을 준비하시는대 국산(15.000원)수입(3000~4000원)
가격의차이는 있으나 국산이 좋다고 함 <16근 정도 구입>
재료를 사서 잘게부수어서 물에 잘씻고 걸러서 모래나 잔잔한 돌가루
같은것을 제거하지않으면 먹기가 불편해진다
(다시 잘건조 시켜서 분말을 만든다)
*11월 하순에 생지황을 구입하여 잘씻은다음 지황기름을짠다
기름집이나 방아간 같은곳에서는 가공해주지않으므로 본인이직접해야한다
조금어려우므로 경험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듣는것이좋다
생지황 110근정도 구입 (가격차이가 너무나많이나서 한근 2000~3000원 정도다
**************
재료가 준비되었으므로 이제 본격적으로 달여보아야 할텐대
달이는 장소와 달이는 도구들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지금 부터가 중요한대 지면이 부족한것 같은대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계속해도 되는것인지 불안한대 다쓰고나서 날아가버리면 어쩌지요?
달이는 도구 준비
1.도라무통 하나 (옛날에는 큰 가마솥에다 했다고함)
2.단지(옛날 단지일수록 좋다고함)<도라무통에 들어갈수있어야함>
나중에 통에 물을 채우고 불을때서 뜨거운물로서 달이것임
3.가마솥을 준비해야함(도라무통과 가마솥을 같이 한부엌에 걸어서 통에 물이
부족할경우 솥에서 같은 온도의 물을 보충해주어야합니다
***준비가 된듯한대 불을 지펴서 다른곳으로 열이 빠져나가서 열손실은 없는지
점검도 해보고 슬슬 시작해봅시다
이정도로
준비가 다된 상태에서 지황 기름을 짜야합니다
기름이 변질될우려가 있으므로 기름을 짜면 바로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부터의
재료의 중량은 앞에서 미리 준비해 두었던 것들을 최종 점검
하면서 조심스러게 다루어야 할뿐 아니라 정확해야 합니다
지황
기름 64근 (38.4kg)
꿀 (봄에 준비한것) 40근 (24kg)
인삼 (분말로 준비한것) 6근 (3.6kg)
봉영 (분말로 준비한것) 12근 (7.2kg)
*****상기의 재료들을 잘 저어서 골고루 섞이도록 오랜시간동안저어야 합니다
지금부터
불을 때기시작합니다
(24시간 * 3일 =72시간을 ) 불을 꺼지지않게 일정한 온도가 유지될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서 끓입니다***물이 긇을정도가 가장알맞은 온도입니다
********72시간을 때고나서 불을 끄고 도라무통에 뜨거운물을 빼내고 찬물을
넣어서 물이 완전히 식을때까지 찬물을 보충해줌니다
*************하루(24시간을 식힌다음.....)
*******다시첫번째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불을지펴서 정성을 다 합니다
(24시간 * 3일 =72시간)
이렇게 달이는 동안 중간 중간에 단지안에 재료들이 잘 섞이고 골골루 온도가
유지될수있도록 저어주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간식준비라든지 감기조심이라든지
기타등등 있을것 같은대 생각이 나지않아서 적지못한것을 용서하시고
연락주시면 아는한은 친절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에게서
배웠기 때문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꼭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천
천마 작목반 총무 손 진욱 017-523-3717
추신 : 2007년(내년)3~4월 경에 천마를 채취합니다 많은 관심있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