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2006년 12월 22일은 동지인데,
음력 동지달 초순(음력11월 3일)에 동지가 들어 애동지라고 하는데,
애동지날은 팥쭉을 안끌여 먹는다고 합니다.
같은 동지라도 음력 11월 10일이 채 못 되어 들면
'애동지' 또는 '오동지'라 하는데 올해는 애동지에 해당한다.
애동지엔 새알심을 넣은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해 먹기도 한다
동지를 예전엔 '작은설'이라 하여 사실상 새해의 시작으로 여겼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가 지나면 낮이 다시 길어져
태양의 기운이 새롭게 회복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책력을 나눠 주고, 액을 쫓아 준다는 붉은빛의 팥죽을 쑤어 먹으며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고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동지팥죽엔 반죽한 수수나 찹쌀가루를 새알처럼
동글동글하게 빚어 넣어 이를 제 나이만큼 먹는다.
지역마다 오그랑이.오그랭이.새알.새알심.옹심이.옹시미.옹시래미 등
부르는 이름도 무척 다양하다
그런데 팥쭉에 들어가는 새알의 표준말은
새알심이라고 한다.
동지도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말에 들면 노~동지 또는 늦동지라고 한다.
애동지때는 집에서 팥쭉을 안 끌이니 절에가서 불공 들이고
공양으로 팥쭉을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오늘 아침 8시쯤 용문사 절에 갔읍니다.
동지날 용문사 풍광을 보도록 하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