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이젠 추석도
저많치 보내고
봄부터 여름내내
논물보며 병충해 방제해 가며 가꾸어온 벼를
어제 첫 벼배기를 했읍니다.
일반벼는
이달 20일쯤 가야 본격 추수가 될 예정이고
찰벼가 더 먼저 여물어서 탈곡을 합니다.
참, 절기도 빠름니다.
벌써 추수를 하다니....
찰벼는 매 말려야
힌색이나며,물찹쌀이 안되지요.
그래서 곡물건조기 수분 13.5%로 맟춥니다.
일반벼는
수분이 15.5 ~ 16% 라야 밥맛이 좋읍니다.
정부수매는 창고에서 보관시 변질되지 않기위해
수분이 15% 이하로 만들기 때문에
정부미는 밥맛이 떨어진다고 야단들입니다.
사실상 벼는 최고 등급인데...
작년에는 벼 수매값이 너무 형편 없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나을 전망인데
우리님들 기대해 봅시다.
첫 벼배기 장면입니다.
▼ 콤바인 벼배기 작업은 이슬이 마른 이후에 작업을 해야 하니,
보통 12시 가까이 되어야 일을합니다.통상 오전에는 콤바인 정비를 하지요.

▼ 찰벼는 키가 엄청크고 잘되어서 천천히 작업을 해야 합니다.

▼ 이논은 두때기인데 1500평 정도 되지요.

▼ 벼가 먼저 여무니 참새가 식사를 너무 많이 했읍니다.
몇가마니
줄었읍니다.

▼ 이제는 다 마치고 다른데로 옴깁니다.
저기
보이는 집은 박대서님 가옥입니다.
▼ 여기는 860평 짜리인데 객토를 넣고 소 걸음을 넣었더니 찰벼 농사가 참 잘되었읍니다.


▼ 오늘 벼배기 작업은 끝입니다.오후5시 !!!

▼ 이제는 실어다 옴기는 일만 남았는데 ,오늘 작업양 다 운반해서
곡물건조기에
투입시키는데 저녁 9시 까지 해야 합니다.

▼ 새참은 간단히 밤고마로 때웁니다.


▼ 예전에 부자집 농사 다섯가구농장을 혼자서 다하기 때문에
이런
곡물건조기가 없으면 불가능 합니다.

▼ 찰벼는 열풍온도 40도로 말리고,일반벼는 37~8도 말립니다.

▼ 어제는 벼배기 하고 오늘은 논뚝콩 뽑았읍니다.



▼ 정겨운 우리고향 가을 걷지 하는덕신리 입니다.

▼ 어제 벼배기 작업은 여기와 저멀리 보이는곳과 두자리 입니다.
우리벼
벼배기는 운반작업 때문에 하루에 이정도만 탈곡 합니다. 
▼ 가을 김장 배추가 극심한 가믐으로 자라질 않네요.도로 영잎이 집니다.

▼ 극심한 가뭄으로 무우도 이상해 졌네요.
급기야,오늘 경운기로 200m 바깥에서 물을 끌어 옵니다.
지금 저쪽에서 물이 들어오고 있읍니다.
가물면
벼배기는 좋은데 며물어가는 다른작물에는 치명적입니다.여물다 말지요.
우리 금당실님들
가을추수 적기에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읍니다.
우리농촌이 가을추수를 하면 기쁘고 즐거워야 될텐데
노래처럼 우리농민들 마음에병 이병을 누구가 고쳐주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