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우리 금당실님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이번 추석에 서울가서
우리 어매(어머님)도 보고,사랑하는 우리 가족도 보고
추석날 아침에 추석차래 지내고 바로 내려와서
고향에 모인 우리 가족,친척들 하고
가족 단합 대회로
추어탕 축제를 벌립니다.
우리큰집과 집안은
아직 고향에 남아있고
우리는 막내집(기차집)이라
우리바로 선친이신
아버님 차래 지내러 서울을 갑니다.
우리 할아버님 위분들은
명절때 마다 참석을 못할때가 많읍니다.
아마도 한해 건너서 고루 참석하는 방향으로 해야할지...
모처럼 모인 우리 사랑하는 가족 친척들이
추석 다음날은 각자 처가집이나 볼일보러 떠나니
추어탕축제 계획을 앞당깁니다.
이미 떠나간 사람도 있고해서 부랴부랴 서두름니다.
이렇게 라도 자리를 마련해야
다함께 모여 웃고 즐길수 있그던요.
▼ 우리어머님 !!! 참 고맙고 감사하신, 언제나 보고쉽은 우리 어머님 입니다.
올해 연세가 91세 입니다. 참!정정하십니다.고마워요 어머님!
만수무강 하시기를 비옵니다.

▼ 모든 어머님들이 그렇듯이 도토리묵이든,메밀묵이든 묵을 참 좋아 하십니다.

▼ 금당실 농협옆에 안동식당에 가니 도토리묵이 있어서 어머님 드릴려고 다섯모를 사서
서울로 가져왔는데, 저녁에 이묵 한그릇으로 저녁식사 끝입니다.
우리집에서 한 10년 계실때 크게 세번이나 편찮에서 안동병원 신세를진 이후로는
무병장수 하십니다. 어머님!!! 참 고맙읍니다.자주 못 찾아뵈 죄송합니다.
큰형님
내외분!!! 어머님 잘 모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우리는 삼형제 인데 작은 형님이 출후를 하셔,큰형님과 우리와 두집이 모여 차래를 지냄니다.
상차림은 가문마다
다틀리니,아름답게 봐 주십시요.
▼ 우리 큰집 종손자 입니다. 나도 벌써 이런자리까지 와있네요.
나도 이럴때가 얼마안되는것 같은데...
종조
할배가 사진 찍을려고 하니, 낯이 선지 입이 삐쭉 거립니다.
▼서울에서 오전 9시 출발해서 이천까지 오는데 2시간 걸리고
집에오니 12시45분 되드군요.식구가 안될시더 아~들이 내일 일찍 떠난다고 하니
추어탕을
오늘 저녁으로 하기로 했니더 해서, 잘해군 ! 잘했서! 했지요.
▼ 가마솟 뚜껑 추어탕 원조인데,원조동 먼동 서울갔다오니 피곤해서,자고 일어나 보니
솟을 걸어 났네요.
▼ 우리손자 재롱과 함깨 파 다듬네요.

▼ 여러분들도 다들 손자들이 귀옆지요.저도 역시입니다.

▼ 내손자 두번째손자와 고마운 애미 입니다.

▼예전에도 조상들이 다들 이렇게 귀여워 했지요.저도 자동 이래됩니다.

▼매운탕을 일찍이 시작해야 되는데 저녁5시 시작해서 언제 두솟을 끌이나,
그래서
가마솟 뚜껑과 큰솟 두군데 한꺼번에 끌입니다.한군데는 맵게,아이들은 덜맵게...
▼ 여기는 덜맵게 넉넉하게....

▼ 가마솟뚜껑 추어탕 ! 이건 월래 한 6명정도 아담하게 모여 팔팔 끌는데서
한수깔씩
떠 먹어야 진맛이 나는데.....
▼ 오늘 식사 인원이 20명정도 되서 큰솟에 더 끌였는데,껄쩍찌건 하네요.

▼고향의 추어탕!!! 2~3그릇은 기본! 워더풀입니다.

▼ 미꾸라지는 힘이 쌔서 남자들 한테 좋은데,역전 되면 어쩌나....

▼ 우리딸은 이제 군위에 온다는데... 힌색옷이 문객 하나!
여러명인데,오늘은
한사람만 일찍 왔네요.
▼ 매운탕은 맵고 덥기 때문에 이렇게 바깥에서 식사를 해야합니다.이래도 땀이 남니다

▼ 그릇 청소는 질부들이 솔선수범 합니다.우리 애미는 애기 덕분에 상전입니다.

▼ 매운탕 많이 먹으라고 술을 식사후에 내놓았더니,술꾼들은 술배가 따로 있나봅니다.

▼ 추석인 오늘밤에 그렇저렇 하다보니, 벌써 둥근 한가위 보름달이 중천에 떻읍니다.

추석 연후도
그렇저렇 일요일 하나 남았네요.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