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이런거 보셨나요~
너무 신기한 화초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이 화초는 요
제가 일하는 사무실 근처에있는
미장원에 있는 흔히 말하는 "벤자민" 이라고 하는 건데요
어느 가정이나 한 그루?(포기) 정도는 있을만한 흔한 관엽수라고 알고 있는데요
어느날 이 나무에 글쎄, 이상한 열매가 달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 봤더니
주인 역시도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다고..
지난 여름이 시작되던 어느날
꽃이 핀적도 없었는데,
무화과도 아닌것이....
파아란 열매가 돌기처럼 돋기 시작 하더니
차츰 굵어 지다가 어느날 부터는 저렇게 익어 가더 라구요...
아무리 봐도 신기하고
난생 처음 보는거라 그냥 있을수 없어
다음날 디카를 가져다 이렇게 찍어서 금당실 님들께 선 보입니다
점심 먹으러 오가는 길에
가끔 차를 함께 마시며 알게 된 미장원 주인,
워낙에 부지런하여
빈 화분 하나 마다에도 각종 식물들을 심으며
자라나는 생명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기쁨으로 아는 사람이라
생명없는 돌에도
물을 주고 정성을 들이면
돌에도 꽃이 핀다고 하더니 정성이 지극하여
아마도 식물 나라에서 주는 선물인가 보다 라고 했더니
주인 웃으며 하는말
물 밖에 준것이 없다네요~
열매의 크기는
지름 2 센티미터 정도이고
모양은 낑깡 이라고 하는 금귤과 흡사 했습니다.
꽃에게 물을 줄때
사랑해~~~ 라고 말하면
꽃들도 신이나서 더욱 생글 거린 다지요...
태풍이 전국을 긴장 시키는데
애써지은 농작물에 큰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