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신선들이 사는 동네의 내력

선리의 역사적 배경
이곳에 선돌(立石)이 있는 것으로 보아 청동기 시대(BC7세기)에 이미 사람이 살았고 이곳 어림성이 옥저(沃沮 30-56)의 매곡성(買谷城)이라는 설이 있어 부족국가시대에도 사람이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 676년(문무왕 16년)에는 의상대사가 이곳에 청용사(靑龍寺)를 창건하였다.
15세기 초에 밀양부사 달성 서씨가 이곳에 와서 마을을 개척하여 산수가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는 전설에 따라 선동이라 했다. 그 후 무오사화(1498)대 경주인 정옥(鄭沃)이 이곳에 들어와 또 새로운 마을을 개척하여 성주골이라 하였다.
본래 예천군 제곡면 선동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폐합때에 용문면 선동이라 하였고 행정상 1동은 두들마, 새마, 2동은 성주골, 한밭, 절골, 성안으로 나누었다.
두들마(邱村, 邱田, 神仙골, 仙洞, 아랫마, 下村) 구릉지에 자리한 마을로 마을 뒤에 바둑판 처럼 생긴 신선바위가 있다.
성주골(聖主동, 큰마, 聖谷) 두들마 동쪽에 있는 마을로 정옥이 마을을 개척할 때 聖君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성주골이라 하였다 한다.
한밭(大田) 형제봉 아래에 있는 마을로 경주 정씨 집성촌이다. 큰 밭자리에 터를 잡았다고 해서 한밭이라 한다.
성안(城內) 어림성(821m)안에 있는 마을인데 현재 예천 양수발전소 상부댐을 조성하고 있어 마을이 없어졌다.
새마(샘마, 샛마, 新村) 두들마와 한밭 사이에 새로 된 마을인데 어디든 파면 물이 나온다.
절골(寺谷) 한밭 뒤 청룡사 앞뒤에 있는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청룡사만 유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