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만남] 고향, 그곳에 가면...(2)
작성자관리자 @ 2006.08.01 00:54:14
참 많이도 더웠습니다
질퍽 거리는 바닥덕분에
발 가락은 하루종일 머드 맛사지를 했고
 
서울에 도착하여
군민회 사무실 아래 식당에서
다 함께 저녁을 먹고 지하철 타고 집으로 가는길
젖었을땐 잘 몰랐던 바지 가랑이며 샌들과 양말이
온통 흙 투성이가 되어 마주 앉은 사람들이 힐끔 거리며 쳐다 보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고향을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반가운 만남, 개인 사진 입니다

↑김동대 재경 군민회 회장님( 우측) 고향가는길, 문경 휴개소에서~
 

↑강성남 재경 군민회 사무국장님(좌), 정주익 용문면민회 부회장님(중), 이재웅 재경군미회 상임 부 회장님(우)
 
 

↑권동수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처음 뵜을때 느낌은..(후~) 징기스칸이 떠올랐어요~^^
 
 

↑두분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권동수님 들에 가실땐 사모님 업고 다니셔야 겠어요 너무 약해 보이세요~^^)
 
 

↑ 이하자님,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어요, 눅진 거리는 습염아래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셔트를 누르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올 연말 서울 행사때 꼭 와 주시길 기대 합니다.
 
 

↑군 보건소 직원님들~
 
 

↑ 권무연님, 장분순님, 이웅길님(44회 동창생 이래요~)
 
 

↑박희옥님, 장분순님, 김정란님,
 
 

 

↑올라 오는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워 오랜만에 유람삼아 이화령 고개를 넘어 갔습니다.
 
 

 
김영희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넉넉한 체격일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담한 체격의 단정하신 모습, 휴일 인데도 나와주셔서 감사 했구요
 
서울가는 버스 출발 한다고
막 일어 서려는 순간에 뵙게된 박수옥님, 박주상님
짧은 인사마져 채 못 마치고 돌아서야 했지만 역시 반가웠습니다.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금당실 사람들이 아니어도 함께했던 군민회 님들
올라 오는길엔 적당히 음주도 하시고 가무도 즐기면서 왔는데요
사회를 진행하신 정주익님, 역시 용문은 어딜가나 으뜸이었습니다
 
이화령 터널이 준공된 이후
단 한번도 넘어보지 못했던 문경새재 고갯길
참 오랫만에 와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넉넉한 시간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 주는 참 좋은 고향 방문길 이었습니다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물고기 대신 넉넉한 고향 인심을 듬뿍안고 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해어질 무렵에 알았는데요,
고향에서 챙겨주신 고향 농산물, 그 귀한 선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생하신 고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재경면민회 / 장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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