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논두렁 풀배기는 비올때 하면 딱입니다.
작성자관리자 @ 2006.07.23 00:51:18
 
      논뚝에 풀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일년에 7~8번 풀배기를 해도  감당 못하게 풀이 자랍니다.
    
      예전 어른들이 곡식이 풀 같이만 잘 자란다면
      농사짓기 걱정이 없는데 이런 말씀들을 자주 들었지요.
 
      풀은 비료를 안주어도 되고
      약도 안처도 제 멋되로 잘자라니 말입니다.
 
      일년에 제초제 안치고
      예취기로 한번 논뚝 풀배기를
      한번 해 보았는데.무려 7번을 뿌었지요
      그래도 벼배기 할때 보면
      뿟나 말도 없읍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제초제 치다가 시간이 없어 때를 놓치면
      예취기로 논두렁 풀배기를 하지요.
 
     농촌도 노동력이 노령화 되서
     젊은 사람들에게  농토가 점점 많이  할당이 되무로
     예취기로 뿌어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천사 제초제를 사용 할수밖에....
 
     그래서 우리도 
     한번은 제초제 치고
     한번은 예취기로 풀배기 하면서
     반복적으로 몇번 합니다.
 
     이번 장마 기간에
     우의를 입고 시원한 틈을 이용해서
     비를 맞아 가며 논두렁 풀배기를 했읍니다.
     예취기 작업은 햇볓 나느거 보다
     비올때가 낫읍니다.시원하고....
 
    
       ▼ 예취기 작업은 첫제 칼이 잘들어야 하지요.그래야 앤진 저속으로 작업을
         할수 있그던요.앤진 속도가 빠르면 돌이나 흙에 박으면 눈으로 바로 들어 옵니다.
         요점 특히 주의 해야 합니다.

 
       ▼ 휘발유에 씨씨알을 규정되로 타면 눈이 매워 일을 못합니다.
          1:50으로 타도 무난 합니다.씨씨알은 저기 파란병이 아주 좋읍니다.
          작업을 다한 뒤에 기름 콕그를 잠가 놓으면 다음에 시동 걸때 잘 걸립니다.

 
      ▼ 이때는 비가 멈처서 상의 우의를 벗어 던젔지요
         맨날 사진만 찍고 다니다.이번에는 모습을 보여 드릴려고
         집 식구 한태 카매라를 맞겼지요.
         이게 바로  농부의  모습입니다.  

 
       ▼ 여러 컷 찍었길래 더장 더넣어 봤읍니다.

 
 
 
 

       
       ▼ 콩사이 풀배기 할때는 칼이 새칼이 여야 하고.
           앤진 속도가 저속 이어야 하고 천천히 작업 해야 합니다.
           잘못 하면 아차 순간 콩이 잘려 나갑니다.
 

 
     ▼ 콩사이로 잘 뿌어 놓았읍니다.완전 배태랑 입니다.

 
      ▼  덕신동네 모습 입니다.앞에 논두렁 콩이 이쁘게 보입니다.하나 안다치고...

 
          ▼  온 산과 들이 녹음이 짓게 깔려 있읍니다.
              우측이 죽마고 ,중간이 댁골인데 ,그 넘에가 금당실 입니다.

 
        
         ▼  저앞산에 하회 작업 해놓은데 우측 밑에 큰 개구리 바위가 있읍니다.
              지금은 경지 정리가 되서 그앞으로 길이 없는데
             
              예전에는 개구리바위 앞으로 길이 있어서 학교 다닐때
              항상 개구리 바위를 보고 다녔 읍니다.
             
              이바위를 모르는 사람은 덕신 사람이 아님니다.
              지금은 풀속에 묻혀 있는데,다음에 시간이 되면 보여 드릴게요.

 
        ▼   덕신 앞들입니다.우측 다리가 오랑골 다리입니다.
             예전에 가마올때나 ,학교갔다올때,예천장 갔다올때 ,예고로 .
             개구리 바우에 온다.오랑골 온다. 이렇게들 했지요
             지금에사 자동차로 횡 하면 오니.이런말이 사라 집니다.

 
         ▼  덕신 앞들이 널습니다.우리 어릴때만 해도 덕신 곡식이 안나가면
             용문장이 안된다고 했읍니다.토질이 참흙이라 논에 물을 가두어 놓으면
             잘 안줄었 그던요.금당실은 바닥이 자갈과 모래라서 참 한-근 했읍니다.

 
         ▼ 덕신 뒷 산이 모양이 참 좋아요.어머니 품 같아요.

 
     ▼  우리논 뒤에 옷나무가 두그루 있는데 누가 옷닭  해 드실려면 가져 가세요.
         나는 옷 오를까봐 안 건드리 그던요.그런데 배고나면 또나요.일거리 입니다.

 
      ▼  비를 맞으며 논두렁을  많이도 뿌었읍니다.
           이콩이 모두 속청 입니다.속청은 지금쯤 이정도라야 많이 달립니다.
           속청을 서리태 라고도 하는데.서리를 맞아야 잘 여문다고 해서
           서리태 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12가마 했는데 올해는 얼마나 나올지~~~

 
 
 
 

 
 

 
 

 
 

 
 

 
          ▼ 이길로 가면 밤송입니다. 여기 작업 하고 있을때 ,면장님이 덕신 수해지역 이 있나
              시찰하시고  밤송 가시는 길에 만났읍니다.도로 주변 잘 뿟는다고  일부러
              차에서 내리셔서 박카스 두병 주시고 가셨읍니다.
              변장우 면장님 ! 안그래도 목 마르든 참에... 감사 합니다.
              고향면에 부임 하시고 처음 봤읍니다.

 
        ▼   논두렁 깨긋하게 잘 뿌었읍니다.

 
       ▼  덕암 남쪽산이 백마산 입니다.저산으로 예천읍 뒤에서 시작해서 임도가 남니다.

 
      ▼  이때가 저녁 7시 반 어듬살이 들었는데,디카를 야간으로 마추었더니 잘 나왔네요.


       이번 장마 통에
       논두렁 풀배기
       우리 금당실님들 잘 보셨나요.
      
       오늘 밤부터
       또 남쪽에서 장마가 온다고 하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시기 바라며
 
       건강들 조심 하십시요.
 
 ♬바하-G선상의 아리아(피아노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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