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재경 예천군민 체육행사를 마치고~
작성자관리자 @ 2006.06.12 13:34:05

조금은 성급했던 때이른 더위,

그렇게 시작된 유월,

유년시절 소풍전날 별 총총한 밤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도

행여 내일 비가 내리면 어쩌나....

오매불망했던 그 마음으로 실시간 드나들었던 기상청 홈 페이지

 

맑지않은 일기예보,

비구름 저편으로 밀려난 햇님의 부재로

여러모로 조금씩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었지만

그래도 하나둘 모여든 사람들이 전력연수원 마당을 매우고

고향에서 상경하신 군수님 과 각면 면장님 그리고 내빈들께서

자리를 매우니 계획대로 행사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재경 예천군민회 라는

이름아래서 크게 부각된 우리 용문면,

면민회를 할때와는 분명 또 다른 느낌의 용문,

너는 나였음을, 그리고 나는 너였음이, 그래서

너와나의 "우리"였음을 깊이 각인시켜준 재경군민 체육행사

 

순 고향식

"배차적 꿀"(배추전 부침)때의 고소한 기름냄새와

잔치마당에 빠질수없는 떡이며 술이며 과일이며..등을

한바탕 펼쳐놓고 맛나게 먹다가도 한줄기 비가 쏟아지면

부랴부랴 천막 속으로 피하는 모습은 마치 난민 수용소를 연상케 했지만

그러한 상황도 웃으며 맞이할수 있는 삶의 여유, 오늘은 좋은날,

 

협동심과 단결심

그리고 개인기에 이르기까지

어느 한종목도 소흘할수 없었던 경기에서

선수는 선수대로 최선을 다하고 함께한 면민들의

일심으로 보내는 응원소리에 예천읍과 열한개면 중에서

우리 용문면은 종합우승!! 이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49회 동창회장인 황의섭 친구가

재경군민회의 천하장사로 거듭나는 순간

우리 용문의 함성이 태능벌을 흔들기도 하였으며

노래자랑 부분에서는 44회 박정희님께서 은상을 받는등

어제의 행사는 마치 우리용문을 위한 축제의 날인듯 했습니다

 

오늘의 이 기쁨은

그동안 선배님들께서

정성껏 공 들이신 길 닦음이 있으셨기에

우리 후배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수 있었고

면민 한사람 마다의 일심된 화합의 결과 였음이라 생각하며

삶의 청량제 역활 충분한 어제는 두고 생각해도 기쁘고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면장님 과 강무한 군의원님

홍성칠 상주 지원장님, 이재창 군의원 당선자님

그리고 이원하 이장협의회 회장님 먼길 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써 주심에 우리 재경면민들 큰 힘 얻으며

아름다운 고장 용문 금당실을 고향이라 말할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내려 가실때 인사도 못 드렸는데 잘 내려 가셨는지요

 

언제나 재경 면민회를 위해서

물심양면 애써주신 권만하 회장님과

작은 준비에서 부터 소흘하기 쉬운 하나까지

꼼꼼히 챙기시며 큰 수고하신 이웅길 사무국장님께 감사 드리며,

 

하루종일 배차적 꿉느라고

고생 많이하신 42회 선배님들,

족구 드림팀으로 기쁘게 참여했던 49회 친구들,

궂은 날씨도 마다않고 가장 참석률이 좋았던 재경 용문님들,

님들 계시기에 어제의 행사 무사히 치를수 있어 감사 했습니다...재경면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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