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권효가
작성자관리자 @ 2006.05.25 10:06:34

조회 : 6   스크랩 : 1   날짜 : 2006.05.24 11:25

권효가(勸孝歌) 부생모육(父生母育) : 아버지는 나를 나으시고, 어머니는 나를 기르시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여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문지라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혼인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겨하며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다 자녀들의 오줌똥은 제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밥못먹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고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봄과가을 스님목사 보약다려 바치면서 일년내내 시부모는 보약한첩 힘들구나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고 애완동물 진료비용 일이만원 펑펑써도 시부모의 진료비용 삼천원이 아깝다네 교회절간 한달헌금 수십만원 바치건만 시부모의 한달용돈 몇만원이 아깝다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한결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다고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푼조차 아까우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외식함도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서방님이 소중커든 시부모를 존중하라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면 하느님께 복을받고 자녀들이 본을받아 보고듣고 잘배워서 효도함은 물론이오 가정국가 번영하는 으뜸교육 될것이라 - 권효가(勸孝歌)를 21세기에 4언 1시로 풍자한 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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