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5월 16일 인터넷 선생님 농촌체험을 해보았더니~~~
밭에 씨를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일련의 작업들을 그림처럼 보기만 하다가 직접해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저도 생전 처음으로 고사리 꺽기를 했습니다.
고사리 밭에 가본 것도 처음이었구요. 저만 그런것이 아니라 우리 인터넷 선생님
대부분이 그랬을 겁니다. 타지에서 봤을 때 예천은 농촌마을인데,
실상 사는 우리들은 농촌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용문면 내지리의 김해성님이 고사리에 대한 설명을 하십니다.
용문면 내지리의 김해성님이 고사리에 대한 설명을 하십니다.
여기 저기 흩어져 고사리를 꺾고 있어요.- 대부분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는데요.
시골 사람 맞나요 - 모두가 미리 준비된 비닐 팩에 가득 가득 고사리 + 인심을 담아
가셨기를 바랍니다.
고사리 꺽기 작업 후 용문사에 잠깐 들러 기념 촬영 - 김정옥씨 선거일 때문에 바쁘신데도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 이것 저것 챙귀셨는데요. - 참 예뻤습니다.
최성열 계장님이 안 보이는데요. 이날 끝까지 동행하시면서 챙귀셨어요.
지금 사진은 계장님이 찍어 주시느라 얼굴을 볼 수 없네요. - thank you very very much
용궁의 회룡포 정보화마을의 신영식님의 토마토 하우스 - 11동 중에서 3동은 수박
나머진 전부 토마토
잘 생긴 토마토 자매들 - 한 가지에서 달려도 큰 놈, 작은 놈 - 사랑스럽긴 다 같아
예천 금남리의 황목근은 나이가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팽나무로 높이 12.7m,
둘레 5.65m이다.
황목근’이란 이름은 1939년 마을 공동재산의 토지를 팽나무 앞으로 등기 이전하면서
황목근’이란 이름은 1939년 마을 공동재산의 토지를 팽나무 앞으로 등기 이전하면서
팽나무가 5월에 황색꽃을 피운다하여 황(黃)이란 성과 목근(木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현재 황목근은 아주 넓은 땅을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다.
금원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금원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예천 금남리의 황목근은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왔으며
마을 주민 공동체 의식을 상징화하는 문화성과 함께 나무를 사람처럼 생각하는 특이한 점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어린 황목근
삼강주막 전체의 전경 - 그 옛날의 길손들의 애환을 담고
지금의 모습은 초라하지만 우리들 기억속에서 주막은 그 혼이 살아 있고
기둥이, 벽이 기울대로 기울어 - 그래도 앞에 있던 수도에선 물이 나오고 - 사람이 살았다는
흔적 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주막
가마솥이 걸렸을 아궁이와 밥상을 들고 드나들었을 문
제가 개인적으로 이 주막에서 가장 갖고 싶었던 돌 - 밑엔 신발 벗어 놓던 봉당이구요
이 돌을 마루 삼아, 계단 삼아 올라서 방으로 들어 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돌에
값을 매긴다면 얼마나 될가요. 여기 사셨다는 주막 할머니 다리가 편찮으셨다면
오르내리시기가 불편할 정도로 높던데요.
풍양 IT 플라자를 찾아 본 후
우리들의 작은 잔치를 끝냈습니다.
농촌체험을 농촌사람이 해보았습니다. 사람은 평생 배워야 한다지요.
봉고차를 몰고 안전 운행해주신 군청의 기사 아저씨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