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못자리 비닐벗기기 비오는날 하면 모끝이 안말라...
오늘 저녁에는
하리 솔경지에서
용문초등 39회 동창회 하는날인데
왼 비가 이리도 많이 오는지.
장소는 좁고 큰일 입니다.
우리는 비오는 날이 더 바빠요
고구마 모종.옥수수 모종.못자리 비닐벗기기.
이 세가지는 비오는날이 딱이거든요.
식구는 옥수수 모종하러 가고
저는 못자리로 갑니다.
비오는날 못자리 비닐 벗기면
모 끝이 안말러요.
그래서 이른날을 택합니다.
물도 모의 3분의2 적시게 수위를 조절 합니다.
이러고 웃비료 주지요.
웃비료는 가급적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요
모심기 날자는 정해져 있으니까요.
천사 웃비료는 동창회 때문에 내일로 미루어야 될것 같네요.
웃비료는 조금씩.3일후 또줍니다.
그러면 모심기 할때까지 잘큽니다.
잘못하다 많이 주면 모도열병 나요.조심해야 합니다.
비닐 벗긴후 바로 피사리 하는데
이작업도 오늘 안되고
피사리를 비닐 벗긴후 바로 하면
피 색갈이 하얀색이나 알아 보기가 좋지요
몇일 지나면 분간이 잘안됩니다.
자.그럼 못자리 비닐 벗겨 볼까요
모잎도 3장 났으니...
▼ 덕암 동네앞에 못자리인데 비닐속이 녹색으로 보이는군요.동네가 저기 바로 눈앞인데
차는 왜타고와! 비가 많이와서 카메라 넣어 둘려고..ㅎㅎ
▼ 요즈음 날씨가 30도 가까이가서 양쪽을 환하게 다열어 놓았읍니다.
저위로 밤소이가 보입니다.
▼ 저 아래로 성현 죽마도 보이고.
▼ 와! 모가 잘셨네.혼자 비닐 벗기고 있는데.옥수수 모종 다하고 도우러 왔읍니다.
▼ 비닐 다벗기고 내가 사진찍는 사이 못줄 감고 있네요.알아서 척척합니다.
▼ 모가 진짜 잘섰어요.이렇게 되기까지 상당한 노력이 있었읍니다.
못자리 해놓고 3일 부터 낮에 매일 양머리 들었다.저녁되면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문안 드렸읍니다.부모 한테 이렇게 하면 효자 되고도 남지요.
▼ 이제는 철사 골주까지 다 뽑았읍니다.
▼ 비닐벗기고 .철사골주 뽑는데 허리가 어찌나 아팠던지.
한망하고 옷수수모종하는데보고.또하고 보고.또하고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