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혼인목과 보리밭
느티나무와 ○○나무- 나무이름을 모릅니다. 죄송ㅎㅎㅎ

두 나무가 서로를 의지하여 - 옆에 선 큰 나무는 느티나무가 없었다면 벌써 부러졌을거라는데요. 쫙 벌어진 가지끝만 지난해에 부러졌답니다.
드러난 뿌리부터 - 나무가 혼인한다는게 사실일까요.
지난 4월 28일 김제천 운영위원님과 용문사에 갔습니다.
입구에 " 혼인목 " 이라는 나무가 있다기에 찾았더니 우린 찾지 못하고 마침 등을
손질하던 스님께 물었더니 안내해 주셨습니다.
예천신문에도 한번 실렸다는 "혼인목 "
신기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고 - 지금 바로 용문사엘 가보세요.
뿌리 부터 줄기까지 두 나무가 서로를 의지하여 오랜세월 버티고 서 있답니다.
보리 줄기가 탱탱하니 - 마치 사람이 아기 뱉듯이 - 줄기를 까보니 속에 보리이삭이 가득
아직 줄기속에 들어 있어 보리 잎사귀만 무성합니다. 곧 줄기를 타고 올라 오겠지요.
혼인목 옆 나무들 사이에 몇 포기 심겨져 있더라구요.
"보리밭" 하면 노래와 향수와 고향이 전 생각나는데 ~~~~
수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 보리밭"
우리도 "보리밭"에서 이쁜 이야기 하나 만들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