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행복하다

산다는 일
호흡하고 말하고 미소할 수 있다는 일
귀중한 일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지금 나는 아주 작은 것으로 만족한다
한 권의 책이 맘에 들 때
또 내 맘에 드는 음악이 들려올 때
또 마당에 핀 늦장미의
복잡하고도 엷은 색깔과 향기에 매혹될 때
또 비가 조금씩 오는 거리를 혼자서 걸었을 때
나는 완전히 행복하다....
- 전혜린 긴방황 중에서 -
작은,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아보는 하루되시길...![]()
- 임실박사골마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