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옛어른들이 논.밭갈이는 물맞아 갈아야 한다고..
우리네 농부들은 겨울이 좋읍니다.
농번기가 되면 일요일도 없읍니다.
이제부터 쭉 일을 해야 합니다.
먼저 옛날 어른들이
논.밭갈이는 물맞아 갈아야 한다고 했읍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겨울에 얼고 부푸러 오른 대지를
가라 앉기전에 갈아야
사람이나.짐승이나 힘이 덜든다란 말이지요
논.밭갈이 때가 늦어서
매말르거나 비를맞아서 착 가라앉으면
깊이 갈리지도 않고 진덕 진덕 해서
사람과 짐승이 고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옛 어른들 말씀이 논.밭은 물맞아 갈아야 한다라고
늘 말씀들 하셨지요.
우리도 오늘 물맞아서 논을 갈았는데
갈기 좋아서 한 40 마지기 가까이 갈았읍니다.
옛날 같으면
소로 한 열흘은 갈아야 될일을
장비가 좋아 하루에 이만한 일을 합니다.
논갈이 한번 볼까요.
▼ 8시에 시작 해서 먼저 한일곱 마지기 갈아놓고 여기 왔읍니다.
▼ 우리집 상일꾼인데 .우리집 들어온지 11년 되었읍니다.
▲ 작년에 주인잘못으로 앤진 대수술을 받았읍니다.
▼ 이논은 6마지기 짜린데 여기에다 못자리 합니다.
▼ 밤송 올라가는 길목인데 여기서 오전 일과 끝하고:점심시간
▼ 점심식사후 3필지를 다 갈았읍니다.
▼ 여기가 덕암앞인데 저멀리산너머가 금당실 입니다.
▼ 동네뒤에 또한자리 논을 갈고 있읍니다.
▼ 덕암이 잘보이게 한컷 더찍었읍니다.
▼ 여기도 동네앞인데 해가 서산에 넘어가서 일을 마처야 할겄같읍니다.
금당실님들
자주 찾아주심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