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 나이만 먹었습니다
작성자관리자 @ 2006.03.15 11:51:04



*철가방 프로젝트/ 나이만 먹었습니다*

 

온 세상이 푸르른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 당하고

역마살로 한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수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이름 나즈막히 부르는 소리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이름 나즈막히 부르는 소~리~~

 

 

**

어떤 사람이 말씀 하시길

꽃셈 추위는 이쁜사람 투정 같다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란 예기겠지요

 

개울가의 버들가지로

만들어 부는 피리소리가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건

졸~졸~ 거리며 흐르는 냇물 소리를

늘 듣고 자란 때문이래요

 

몸은 멀리 있지만

요 네모상자 안에서 보여지는 금당실 마을이

지척인듯 가깝게 느껴지니

어제의 꽃샘추위 물러난 오늘의 이 화창함이

마치 고향의 봄을 보는듯,

앞 마당의 노랑 병아리 종종 거리는모습 보이는듯 합니다

 

♬~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노랫말과

맬로디가 좋아서

가끔 흥얼 거리는 노래인데요

유감 스럽게도 노래방에는 없더라구요

 

금당실 님들~

그리고 고향에 계신 님들,

서서히 일손이 바빠 지실텐데

건강 유의 하시고 몸이 고되시더라도

마음은 늘 즐거운 그런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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