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아~! 내고향 용문.
병술년 새봄맞이 용문면민 화합 민속놀이 대회 당일은 바람도 없고 햇살은
어찌 그리 따뜻한 날을 잡았는지.........
몇일 전 흩뿌린 눈발로 노심초사 하던 면장님의 정성을 하나님께서도 알았는지 날씨는 왜 그리 좋던지.........
부조치고는 제일 큰 축복의 손길 이었으리라.
또 용도천문의 표지석은 왜 그리 웅장하던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오십여년전 개구장이시절 뛰놀던 면사무소 느티나무아래 왠 사람이 그리도 많이 모이셨는지......(1천명 이상 운집)
낯익은 얼굴들로 아제, 아지매, 형, 아우, 어르신 어찌 그리 반갑던지.....
농사일로 단련된 굵은 손으로 마주잡은 손마디는 왜 그리 따뜻 하던지......
예전엔 정말 미쳐 몰랐어요.
주민자치센터 깃발아래 남녀노소 혼연일체된 풍악소리와 무조건 달려간다는 자이브 댄스는 어찌그리 정겹던지......
국회의원, 군수, 지역 의원님들이 그토록 용문을 위하고 발전시킨다니 내고향 용문이 좋아진다는 소식에 왜 그리 흥분 되던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면사무소 마당과 금곡교회 마당에서 펼쳐지는 윳놀이판은 정말 질서정연하고 일치단결해서 한데 어우러져 노는 모습이 왜 그리 흥겹고 다정해 보였는지.......
경기 임원들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의 자세는 어찌그리 겸손해 보였는지.....
예전엔 정말 미쳐 몰랐어요.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 하였다는 음식~~~~~미나리전, 백설기, 돼지고기는 왜 그리 입에 맞고 맛이 있던지........
그 많은 사람들의 먹거리 잔치를 준비한 부녀회 여러분들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런지.......
마당 한켠에 마련된 다방(?)커피는 또 왜 그리도 구수하고 따뜻하던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출향인과 용문면민 화합의 축제 마당이라서인지 웬 경품은 그리도 많은지........
자전거, 밥솥, 텔레비젼, 진공청소기, 냉장고 등... 오미봉보다 더 높은 경품 진열은 정말 가습 뿌듯하더이다.
추첨을 사회보는 계장 조카님의 모습은 미듬직해 보였고 경품 추첨의 일사분란한 광경은 얼마나 소박하고 순진무구해 보였는지.........
예전엔 정말 미쳐 몰랐어요.
금당실 정보화 마을 기자단의 부지런한 모습은 왜 그리 자랑스러워 보였는지.....
내고향 용문의 정겨운 모습을 담아 게시판에 올려 줄 때마다 고마워 할 뿐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는데 정말 미안하외다.
민속놀이 행사가 끝나기도 무섭게 또 금당실 게시판에 올려주신 그 정성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어요.
불원천리 멀다않고 달려간 재경 용문면민회와 재구 용문면민회의 고향 사랑 정성은 더 없이 고마웠으리라........
내고향 용문에서 출향인과 재향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논 민속놀이 축제 마당은 정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이어라.........
예전엔 미쳐 정말 몰랐어요.
추신 : 면사무소, 체육회, 주민자치센터, 전보화마을, 의용소방대 및 기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