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지혜로운 이의 삶
작성자관리자 @ 2005.11.30 13:23:25
정보화 관리자님 가족님 인사드리고 몇번 와 보았지만 흔적없이 가니까 처음 이지요.
남의 정보화 마을에 글을 올린다는것이 조심스럽고
저는 의성 모흥 황토마을 고향 사람 입니다.  지금은 경남 어느 산꼴짝에 살고요.
예천은 우리 고향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 특히 양궁 하면 세살 어린아이도 알지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베일은 벗겨질 것이고.
 
또 저는 어떤 종교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목사님. 스님. 신부님등의
유익한 말씀이 있으면 알고 또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하기에 낙서처럼
조심 스레이 올려 봅니다.
 
 
        지혜로운 이의 삶
 
                                          <혜암>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내고
형편이 잘 풀릴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 할 줄도 알고
호랑이 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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