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시인 서정목님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관리자 @ 2005.11.15 11:30:15

고 향

서정목

    고 향 생각만 하여도 설레이는 마음 누구나 할 것 없이 고향은 있겠지만 내가 살던 고향은 아름 다웠습니다 봄이면 아지랑이 너훌너훌 춤을 추고 얼룩백이 송아지가 제마음것 뛰어놀고 온동네가 북적대며 사람 사는 것 같았지요 그러나 지금은 애기 우는 소리를 듣기가 힘이들고 그 아담한 큰동네가 몇집이 안남았고 천명선의 초등교도 백명선의 아우들로 다정했던 친구들은 살길따라 흩어지고 노인들이 돌보는 누렁이 큰황소도 사람을 탓하는 눈빛이 었습니다 들어라 벗님들아 대답좀 하려므나 모두들 무얼 따라 도심지로 떠났는가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고향을 등졌는가 농촌이 없어져도 우리 모두 살아갈까 이대로 자꾸가면 어떻게 되어질까 누가 대를 이어가며 문전옥답 갈아주랴 부엉이 우는 소린 누가 들어주랴 그리워 또 그리워 생각나면 불러본다 언제나 다시오리 전설같은 내 고향아 달밤에 둘러앉아 술래잡던 고향인데 반디불 비취보며 책을 읽던 고향인데 내가 나서 내가 자란 잊지못한 고향인데 복사꽃도 곱게 피는 그림같은 고향인데 꿈에도 그리운 그-옛날 고향이여

시인 서정목은

용문면 성현리에서 출생하여

용문초등 28회. 대창중, 문경종고. 광운 전자공대 졸업후

-.대학 신춘문예 현상모집 당선 자유시 장원,

-.가람 백일장 당선 시조 장원.

-.동백 문화의 노래가사 현상모집 당선 최우수상,

-.한자교육 진흥상 현상모집 당선

-.관세청 가사 현상모집 당선 (현 관세가 작사)

-.제18회 동백 예술문화상 수상, (시 시조와 비평자)의 등단.

-.한국 시조 시인 협회. 한국 작사가 협회, 동백 문학회.

의량 예술촌, 산다촌 문인협회 회원.

묘지는(탤런드 김무생, 이미경등..)이 있는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에

2005년 11월에 안치 하였네..

다음은 운명 하시기 직전의 시 몇편을 소개해,,,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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