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아기천사 우리 강희
작성자관리자 @ 2005.11.01 22:39:32

 

아기천사 우리 강희

 

         ㅡ 첫돌 아침에 ㅡ


웃음 담고, 기쁨 담고 희망까지 얹어서

고물고물 방긋방긋 옹알이가 어제인데

어느새 짝짜꿍에 도리도리 잼 잼 잼

외씨 같은 작은 발로 한발 두발 걸음마

잘했다고 짝짝짝, 두 다리 펴 놓고 동 동 동 동.


세상에서 귀한 것이 자식인가 했더니

이렇게도 귀한 보배 또 있는지 몰랐었네.

깔깔대는 웃음소리 세상 근심 다 녹이고

맑고 맑은 눈동자가 희망의 빛이로다.

분주한 재롱에 온 가족이 넋을 잃고

새근새근 잠든 얼굴 우리들의 기쁨일쎄.


반짝이는 햇살이여

푸르른 하늘이여

영그는 가을이여

곱게 물든 단풍이여

첫돌 맞은 작은 천사 강희 위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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