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개인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이지만
작성자관리자 @ 2005.10.18 21:22:59
몇날며칠 기다려도 기다려도 배진숙님이 읽어주지 않아서
마지막 방법으로 이곳에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10월 6일이 배진숙님 생일이었습니다.
그 날 축하메일을 보냈더랬는데 며칠이 지나도 수신확인에 '읽지않음' 이라고 뜨더군요.
정보화센터 관리자 일로 동분서주 바쁜걸 잘 알기에, 그래도 언젠가는 메일 확인을 하겠지 하며 기다렸건만 일주일이 지나도 여전히 '읽지않음'...
그래서 진숙님이 저희집 근처 들깨밭 마저 베러 잠깐 들렀던 차에 생일날 축하메일 보냈으니 바쁘더라도 읽어봐달라고 거의 애원을 하였었답니다.
그렇게 기다림 것이 거의 2주가 되어가는군요.
제가 보낸 메일은 진숙님의 메일함에서 곰팡이가 솔솔 피고 있을겁니다.
 
워낙 평소에 얼굴 마주하고는 낯간지러워서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저의 성격에
진숙언니에게 나름대로 어렵게 쓴 메일을 읽어주지 않는데 대한 서운함도 없진 않습니다.
개인홈피도 아닌 마을홈피에 이러한 사적인 글을 올린다는게 저도 썩 내키지는 않지만(아마 개중엔 못마땅해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무래도 진숙언니에 대한 제 마음 한자락 기어이보여야만 할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올리겠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들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진숙언냐. 지난번 갖다준 땅콩과 사과는 맛있게 잘먹었으~~~
         이제 출산 예정일이 2주밖에 안남아서 나 잘 못 움직여.
         나중에 애 낳고 나서나 보게될지도 몰르겄어.
         언니, 요즘 너무 바쁜데 그래두 건강 잘 챙기면서 바쁘시길^^*(나이가 나이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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