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가을정취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 라마크리슈나
여기는 동촌 골목길,
골목 여기저기에서 온통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빈 집에 탐스런 수수단을 널어 놓았네요. 덜 여물어 베지 않은 수수도 많구요~~

▲햇볕 잘 드는 돌담 밑에서 팥단을 말리고 있습니다. 뉘집 핸지 알이 굵게 들었든데요~~

▲은행이 얼마나 탐스럽게 조롱조롱 달려 있는지~~

▲모과나무와 파란하늘이 잘 어울리죠~~

▲골목 곳곳에 양지바른 곳이면 들깨단이 이렇게 줄 서 있어요~~

▲나락 벨 때가 다 되었으니 구멍난 콤바인 푸대는 미리 손을 봐 둬야지요~~

▲호젓한 골목길을 걸어나오시는 할머니, 마실 가시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