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생명평화 탁발 예천 순례
"세상의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
2004년 3월 1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지리산권 5개군과 제주도, 부산, 울산, 경상남도 지역을 걸었고,
2005년에는 전라남도와 광주를 걸었다.
탁발 순례단이 지금까지 산길, 들길, 물길 약 1만2천리의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3만8천여 명에 달한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마을주민과 이장,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 농민회등을 비롯해
시민환경단체의 회원, 시군의 읍면 단체장, 경찰서장, 농협조합장들,
그리고 각 종교의 성직자들과 신자들....
경북 고령에서 시작된 2005년도 하반기 생명평화탁발 순례단이
예천에 왔습니다. 4일(화)~9일(일)까지 예천 순례를 하십니다.
4일 저녁 천호예술원에서 좌담회를 가진뒤,
5일에는 예천에서 용문으로 와 사람들과 함께 전통마을을 걷고,
저녁에는 씨알의 집에서 저녁 공양을 하시고 간담회를 가지십니다.
6일에는 예천군수님을 면담하고 거리강연과 농민들을 만나고
연꽃마을에 묵으신답니다.
도법스님과 함께 걸으시거나, 말씀을 나누고 싶으신 분은
누구든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저녁에 씨알의 집으로 오셔도 되구요.
"당신이 가진 생명평화의 불씨 이웃에, 사회에 나눠 주세요"

▲ 탁발은 얻는 행위이다. 그러나 탁발은 단순히 얻는 것만은 아니다.
주는 이의 입장에서는 나눔의 실천이요, 얻는 이는 겸손과 감사를 배우는 공부이다.
따라서 탁발에는 나눔과 섬김, 모심과 살림의 생명평화정신이 깃들어 있다.


▲ 길을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생명평화를 탁발한다.
평화를 원하면서도 정치권이나 제도의 변화만 바라는 주인되지 못한 태도를 버리고
우리 국민 스스로가 주인으로 서야 함을 확인하고 또한 배우는 것이다.

▲ 생명평화를 위해 일상에서는 스스로 학습하고 수행하며,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고,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가꾸기 위해 몸과 마음을 헌신할
<100만인 평화결사서약>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