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신부님과 과부이야기
작성자관리자 @ 2005.10.01 20:45:05

        
        ****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 날 신부를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는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는 여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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