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용문사에서-하나
작성자관리자 @ 2005.09.15 12:23:43
오랫만에 용문사에 들렀습니다.
 
얼마전 용문사 괘불탱이 보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보고싶은 맘이 생겼거든요.
 
절에 올라가는 길이 제법 운치있게 단장되었고,
 
대웅전은 수리를 마치고 완전히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대웅전은 용문사 구경의 백미라 할만큼 구석구석 꼼꼼이 살펴볼 게 많더군요.
 
9월 9일(음력)은 윤장대 돌리는 날이라, 만등불사를 준비하느라
 
연등이 마당 가득 걸려있는게 절의 분위기를 더했구요.
 
윤장대가 뭐냐구요? 나무로 탑(?) 안에다 경전을 넣어놓고 그 탑을 돌리면서
 
업장소멸과 소원을 비는 거래요. 사진은 아래에 나와 있어요.
 
같이 구경해 보실래요.
 
▲용문사 올라가는 길 입니다. 절까지 그리 멀지 않으니 차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올라가는 것도 좋을 듯~~
▲용문사 일주문 입니다. 잠시 쉬었다 가라고 벤치도 놓여 있구요~~
▲동서남북의 사방에서 부처님의 법을 수호하는 신들 입니다.
   동방의 지국천왕(왼쪽), 남방의 증장천왕(오른쪽)
▲서방의 광목천왕(왼쪽), 북방의 다문천왕(오른쪽)
▲현판에 '소백산 용문사'라 써 있군요. 저기 저 아주머니는 기도드리러 오신 분인듯 한데
   얼마나 절을 하셨으면 다리를 절룩거리며 나오시든데요. 
▲돌담길이 꽤 운치있죠.
▲식당이 꽤 크든데요, 점심시간 맞추어 가면 공짜로 식사하실 수 있어요~~
▲공양주 보살님 이십니다. 사진이 어디에 나오냐고 자꾸 물으셔셔~~
▲선방인 모양입니다. 고즈넉하니 평화로운 기운이 감도는 걸 보니~~

▲진연당, 진짜 그러한 집이라? 사무실로 쓰이는 곳인 모양인데요~~
   진짜 괘불탱은 보지 못했구요(펼치면 한방 가득이래요)액자에 넣어놓은 괘불탱만 봤어요.
▲용문사 괘불탱 입니다. 1705년, 삼베에 채색.
▲괘불탱 중앙에 있는 본존의 모습 입니다.
▲왼쪽이 보현보살, 오른쪽이 문수보살
▲상단 왼쪽에 있는 아난존자
▲상단 오른쪽에 있는 가섭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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