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그녀가 돌아왔다 8/9일 밤9시55분 2TV 방송
작성자관리자 @ 2005.08.08 19:51:47
그녀가 돌아왔다 14부 금당실 촬영

[이사진은 KBS 미리보기에 나온 사진들입니다.]

위험의 순간, 소령을 구출한 민재는 의식을 잃은 소령을 차에 실은 채 충동적으로 서울을 떠난다. 의식이 돌아온 소령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민재는 그럴수록 도망치듯 서울과는 반대방향으로 멀어져간다. 뜻하지 않은 여행, 서로가 아는 진실을 숨긴 채 두 사람은 모처럼 잔인한 현실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그러나 행복도 잠시, 소령에게 닥칠 불길한 운명을 예감한 하록과 민재에 대한 애증과 분노에 눈이 먼 주하의 추격이 이어진다. 현실로부터 멀리 도망치고 싶은 민재의 욕심은 주하의 등장으로 산산이 깨져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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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룡(김효진)은 1979년에는 21살의 여대생 그리고 2005년에는 영화배우가 되어가는 과정. 1979년. 한 남자, 하록만을 사랑했던 따스하고 열정적인 성격의 그녀. 영화감독을 꿈꾸는 하록과의 교제를 반대한 아버지를 기어이 설득하고, 결혼식을 앞둔 가장 행복한 날. 그러나, 지병인 심장이 고장나 버리고 돌연사 하는 바람에, 소령은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에 의해 냉동 보존술로 인도된다. 잠든 그녀에게는 자신의 행방을 찾아 미친 듯이 울부짖는 하록의 목소리도, 널 꼭 소생시키고 말겠다는 아버지의 다짐도 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25년 후, 2005년. 아버지, 김박사에 의해 깨어난 그녀에겐 새로운 삶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그러나 모든 것은 변했다. 긴머리의 멋쟁이 여대생은 삐죽머리 갈곳없는 가녀린 천덕꾸러기로.. 주위를 환하게 하던 특유의 명민함은 자신이 누군지도 정확히 기억 못한 채 하록과 민재 부자에게 자신을 의탁해야 하는 신세로.. 그러나 그것도 잠시! 좌충우돌 끝에 영화배우로서의 기회를 잡고 끝도 없이 다정한 남자, 하록의 도움으로 현실에 발을 붙여갈 즈음.. 병원에서부터 집까지 티격태격으로 시작되던 하록의 멋진 의사아들, 민재에게 대책없이 끌리다 두 사람의 관계가 사랑으로 발전하려 하는데.. 그제서야 그녀의 뇌는 묻혀있던 기억을 전부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나의 사랑, 나의 하록이 나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었다.
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옥,이진서 담당피디: 정성효
KBS 2TV 미니시리즈 16부작 월,화 9시55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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