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를 매달고 자전거를 모는 할아버지, 뒤에 앉아 미소 짓는 할머니를 보세요. 두 분은 할아버지가 15세 때 결혼했습니다. 올해로 74년이 됐지요. 대전에 사는 할아버지는 이렇게 매일 한두 번 할머니를 자전거에 태우고 나들이를 한답니다. 대전 서부터미널 앞을 지나는 두 분의 성함은 노재규(89) 전월선(91)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