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어머니의 손을 잡고
그대~~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핑계로~~
힘들다는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 아프게 하지는 않았느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은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해 지신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 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
아내와 자식들의 손을 잡아던 그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 않으려는가~~~~
어머니를 위해~~~~
먼훗날 후회하지 않을그대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