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경북 예천군에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작목반 육성 사업이 성과를 거둬, 이번에 예천 단샘 로얄제리 작목반(9호, 회장 박우상)에서 생산된 생 로얄제리가 예천군 자체 브랜드인 단샘 로얄제리(일본 수출명 : Dansaem honey jelly)가 국내 최초로 일본 수출길을 열게 되었다.
협약 체결은 16일 오후 2시 예천군청 상황실에서 김수남 군수 입회하에 예천 단샘로얄제리작목반(대포 박우상)과 일본 브리잡사(대표 바바켄키) 간에 계약을 체결, 수출을 하게 된다.
이번에 로얄제리 제품 수출은 일본 브리잡(brizap) 식품유통회사에서 지난해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예천 단샘 로얄제리 작목반 김인석회원의 산마루 농원 로얄제리를 수거 일본 후생성에 품질 검사를 의뢰해 항생제 등 모든 부분에서 일본 식품기준에 합격해 국내 최초로 생 로얄제리 자체 브랜드 수출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에 1차로 수출하게 된 제품은 생 로얄제리와 꿀을 혼합한 제품 600병 108kg으로 금액은 1천만원 정도로서, 2005년 중에 2,000kg을 수출 2억여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로얄제리는 일벌들이 여왕벌을 키울 때 먹이는 것으로, 다량의 천연꿀과 화분을 먹고 만들어 낸 신비의 영양물질로서 항암작용을 하는 10-HDA 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 신경쇠약 및 갱년기 장애, 위궤양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건강식품으로
그동안 품질에 대한 신뢰 부족 등으로 대중적인 건강식품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시장인 일본에 생 로얄제리 수출길을 열어 타 산업에 비해 낙후 되었던 양봉산업에 새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그동안 양봉농가들은 자생적으로 존재하는 아카시아 나무에 의지해 꿀을 생산 판매하고 있었으나, 최근 몇 년전부터 시작된 노랑 혹파리 피해와 함께 유밀기 기온 이상 등으로 인해 붕괴위기에 처해있던 양봉산업을 살리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예천군에서는 고품질 로얄제리 생산 작목반 육성을 위해 일반 벌에 비해 3배 이상 생산력을 가진 우량 여왕봉을 농촌진흥청 이명렬박사와 산마루 농원 김인석 회원이 공동으로 생산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예천 단샘 로얄제리 작목반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우수 품목별 연구 모임으로 선정되어 로얄제리 브랜드화를 위한 제품을 개발해 올 가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 단샘 로얄제리를 지역 특화상품으로 육성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 예천군청 주요뉴스에서 옮겨온 글 입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