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행자부 뉴스에 소개된 금당실정보화마을
작성자관리자 @ 2005.05.27 09:01:08
경북 예천 금당실정보화마을
금당실은 한반도의 동남부, 경상북도 북부의 서쪽인 예천군의 북서쪽 5.6 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예로부터 마을을 형성하기 알맞은 지역이라고도 합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에도 안심할 수 있는 땅! 흔히 이런 곳을 우리는 승지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경치가 좋거나 지형이 뛰어난 곳 열 군데가 있다고 하며, 그 중 한곳이 금당실이라 했습니다. 정감록에 의하면 '금당실은 우리나라 십승지의 하나로 병화가 들지 못한다’고 전하고 있고, 조선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던 금당실은 임진왜란 때에도 온전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마을에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돌담길이 옛 형태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고 선조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고택들이 옛 선조들의 숨결을 담고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금당실은 조선시대 십승지 중의 하나로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한 고가옥, 인근에는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초간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등의 문화유적이 많이 있고,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마을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사대부생활의 재현과 대동운부군옥(보물 제878호), 초간일기(보물 제879호) 등의 사료적 의미를 가진 유교문화자원을 통한 교육의 장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마을 문화재

용문사 전경
금당실 정보화마을의 문화재로는 신라 경문왕 10년(870)에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인 용문사가 있으며 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우리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소백산 용문사에는 국내최고를 자랑하는 것이 있습니다. 맞배기와 지붕의 균형미를 보여주는 대장전(보물 145호)은 고려 명종 3년(1173)에 초건한 최고 오래된 목조건물이며, 회전식 불경보관대인 국내유일의 윤장대(보물 684호), 대추나무에 불상을 조각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목불좌상 및 목각탱(보물 989호), 불국사의 것보다 규모가 더 웅장한 사천왕상 일주문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초간일기'를 보관하고 있는 "예천권씨종택"과 초간 권문해 선생이 건립한 "초간정", "반송재고택", "사괴당고택","금곡서원","야옹정","추원재및사당","미산고택","연곡고택","춘우재고택"등의 문화 유적지가 있어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마을 특산물

특산물 금당꿀
금당실 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인 금당꿀은 소백산 줄기 아늑한 곳, 십승지 중의 제일 고장인 물 맑고 공기 좋은 금당실에서 생산되며, 가격보다는 최고의 꿀, 진짜 꿀을 만들겠다는 자부심 하나로 생산합니다. 예천군수와 양봉학 박사로부터 우수농산물로 추천 받은 지역 명품으로 보건환경 연구원 및 양봉협회의 탄소동위원소 검사(설탕분 적출검사)를 거친 제품입니다.

세척고춧가루는 우선은 씹어서 매운맛과 단맛을 가진 매콤달콤한 고추를 사용하여 깨끗이 세척하여 고춧가루로 만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금당실 마늘", "휴구상황버섯", "금당실 은행", "금당실속청", "생로얄제리","프로폴리스" 등이 있습니다.

금당실 체험행사

소백산 줄기 아늑한 곳에 위치한 금당실 마을은 예로부터 살기 좋기로 유명하여 정감록에 수록된 십승지 중의 한곳입니다. 천년고찰 용문사가 마을을 굽어보고 있고, 조선시대 선조들의 생활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돌담길이 옛이야기를 품고 잘 보존되어 있는 정겨움이 가득한 마을 입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지역에서 피는 아카시아 꽃에서 부지런한 꿀벌들이 생산한 꿀도 떠 보고, 오로지 벌과 함께 살아오신 벌 아저씨의 꿀 이야기도 들어보고, 봄비 맞고 통통하게 물 오른 고사리도 꺽어 보고, 아카시아 향기 맡으며 산길도 걸어보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아카시아 꽃향기와 금당실 솔내음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금당실 '쑤' 산림욕장
금당실'쑤'는 장장 2km나 울창하게 뻗어있던 소나무 숲으로 1892년 구한말 뒷산 오미봉에서 금을 잠채하던 러시아 소유 광산회사의 광부 두 사람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조선과 러시아간 외교문제로 비화되었고, 마을의 존립자체가 위태롭던 상황이었기에 마을주민들은 마을의 공동재산이었던 아름드리 소나무를 베어 배상금으로 충당하여 마을을 지켰다고 합니다.  

그 후 주민들은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사산송계를 결성했으며, 그 후 지금까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동산으로 한여름 들일에 지친, 농부들의 땀을 식히는 곳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잘 가꿔진 마을 숲에서 금당실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숲의 숨결을 느껴 봅시다.

금당실마을 찾아가기 (http://geumdangsil.invil.org), 마을정보센터 : 054-654-2222

<전자정부본부 서비스정보화팀>
등록일 2005.05.13 16:53:01 , 게시일 2005.05.13 17:17:00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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